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2-1구간 [구덕포-청사포 -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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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수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2 12:39 조회2,040회 댓글1건

본문

부산의 자랑 삼포 길, 해운대, 동백섬을 포함하고 있는 길

1.일 시:2015년 4월18일토요일 9시 장산역 9번 출구입구 집결

택시로 이동(4500원)

2.구 간:2-1구간

송정해변사거리-청사포-문텐로드-미포-해운대-동백섬-누리마루-민락교

3.거 리:13.24km(GPS기준)

4.소요시간:4시간 10분 (휴식시간 포함)

5.길잡이:남수정

6.참여회원:김동희,정금옥,안종영,장경희,한상연,강은숙,김정미,기성준

7.우정걷기:유은자, 김현애

송정해변 사거리에 9시35분 도착

모닝빵에 커피와 막걸리를 곁들여서 먹고 10시10분에 출발

----▶photo by 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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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은 해운대나 광안리 보다 좋아하는 바다다.

왜냐하면 그곳들에 비해 번잡스럽지 않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차분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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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걷기 좋은 날씨에 ㅎㅎㅎ 우린 기분이 완전 좋았다능 ^^

청사포로 넘어 가면서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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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바다 청사포,   푸른 뱀의 전설이 서린 포구

고즈넉한 분위기로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는 청사포

푸른 바다를 향해 불을 비추는 하얀등대, 빨간등대의 모습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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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14호선 동해남부 폐선로

자연과, 사람과, 시설 세가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삶과

휴식의 장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 길만은 단순 관광등의

상업논리에 넘어가서는 안된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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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 철길을 따라 아무생각없이 걷기는 이 맘때 날씨는 좋긴 한데

뙤약볕 내리쬘때 걸으면 더위먹고 고생할 확률 200% ^^

바닥이 얇은 신발이나 구두신고는 철길에 깔린 돌땜시 발바닥이 아파 얼마 못 걸으니

되도록 등산화나 쿠션감 있으면서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철길을 따라 살랑~살랑 걸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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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는 달맞이언덕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이다.

달맞이 언덕은 소를 닮아서 와우산(臥牛山)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미포가 소의 맨 아랫부분에 해당한다고 하여 꼬리 “미(尾)”를 써서 미포라 부른다고 한다.

미포는 화려한 해운대해수욕장과 붙어 있지만 분위기는 다소 동떨어져 있는 '

소박한 느낌이 드는 포구로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해운대>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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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끝트머리에서 만난  팬지 꽃 향기와  관상용 양귀비꽃의 화려한 자태

 

 

 

동백섬은 신라말의 학자였던 최치원과 관련이 깊은데, 최치원이 이곳에 들렀다가 경관에 감탄하여

지금의 등대 아래에 있는 석각에 자신의 호를 따서 ‘海雲臺’를 새긴 것으로 전해진다. “해운대”란

명칭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동백섬 둘레 길 나무데크에서  떼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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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2005년 11월에 열린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되었다가 지금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관광명소가 되었다.

 

누리마루APEC하우스 내부를 한바퀴 돌고 배경으로 떼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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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교를 건너 좌측 계단을 내려와 나무테크길을 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보면

세계최대규모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영화의전당이 보이고~

여기서 2-1구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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