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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22 14:01 조회413회 댓글0건본문
#해파랑길_750km_하루걷기_8회차...201017
#시퍼런_10월바다
신명교 앞 교차로-(2.9km)-관성해변-(6.0km)-읍천항벽화마을-(1.2km)-나아해변-(5.5km 차량이동)-봉길해변-(4.9km)-가곡항 약 21km
부산역에서 출발을 하여 서면역,
교대역 그리고 장산역에서 픽업하여 신명교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시간이 회차마다 달라지니
상세페이지 참고로 하십시요
코로나19로 만들어진 문화 출발전 인증샷
신명 해변에서 조도 나누고 채비를 하여
단체인증샷도 찍고 조별로 진행합니다
후미조 ....
가을하늘과 바람을 즐기며 유유자적 걸어갑니다
가을볕에 나락을 말리는 풍경...보기 좋습니다
지경리로 초입의 대문처럼 생긴 바위..
지경 포구 방파제 벽면에는
'경주 바다 지경리'란 글귀가 벽화와 함께 있는
지경포구 방파제를 뒤로 하고 데크를 올라갑니다
데크 계단길을 올라서면
31번 국도인 '동해안로'에 접속하게 되고,
잠시 우측 자전거도로를 따라 몇 걸음 나가면
5km 전방에 '주상절리'가 있는
'관성솔밭해변'이 위치한다는 입간판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국도 우측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길이
약간 내려서다가 다시 올라서게 됩니다
관성 몽돌해변....... 아이들
화장실도 이용하고
중간조와 거리도 둘겸
잠시 쉬어다가 출발합니다
추수철....
관성솔밭해변...
여기서 부터 경주구간입니다
소나무 사이 공터에 각종 야채 재배가 되고 있는
관성솔밭길
조성한 목적에 맞는 관리가 되고 있지않은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꾸어진 텃밭은 보기가 좋습니다
짙푸른 10월의 동해바다~
수렴해변에서 멈추어 길을 되돌아봅니다
수렴항을 지날무렵
중간조는 뒤로 하고 선두조와 가까운거리를 유지하며
수렴항을 지나갑니다
하서 해변에서
멀리 보이는 주상절리 전망대...
선두조 후미.....
거리두기도 할겸 예정한 휴식지를 변경하여
하서해변 정자에서 쉬어가기로 합니다
그늘아래 바람을 그대로 맞으니
오래 앉아있지도 않았는데, 몸이 식는듯하여
짧게 쉬었다 일어나 진행합니다
해변공원 길을 따라
'하서교' 방향으로 이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하서천'을 건너는,
'물빛사랑교'라는 보행자 교량을 지날무렵
중간조가 지나가고
후미도 여유있게 천천히 진행합니다
물빛 사랑교
예로부터 양남 하서천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마을 어린아이들이 등하굣길에 목이 마르면
검정 고무신에 물을 떠서 목마름과 배고픔을 달래었고,
마을 처녀 총각들은 달빛 어린 하서천 물빛을 바라보며
물속에 잠겨있는 수많은 별을 헤이며 사랑을 속삭였다는
사랑이 충만한 이 자리에 인도교량을 설치하여,
이 다리를 거니는 모든 이에게
풍요로움과 사랑이 넘치라는 의미를 담아
"물빛사랑교"라고 명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빛사랑교'를 건너서
진리 해변(하서 해안 공원)' 사이로 난 소나무 탐방로를 따라 걸어나가면
하서리 주상절리 주차장 입구를 지나
하서항에서 부터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시작됩니다
파도소리길
양남면 하서항부터 읍천항 벽화마을까지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1.7km 가량 조성된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일반 주상절리와는
확연히 다른 누워있는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등
독특한 자연자원을 만날 수 있어
그 가치가 뛰어나며 자연이 수놓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여정으로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이 파도소리 길은
2009년 이전까지 군부대가 주둔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던 비답의 장소였으나,
2012년부터 경주시가 '파도소리길'로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미정님,한숙자님
안영미님,김미정님,한숙자님,박설아님
파도소리 해변길...
파도소리 해변길...
주상절리전망대...
주상절리 전망대는 절차가 복잡해서 포기하고
이렇게 감상해봅니다
출렁다리
지나갈땐~ 좌우로 출렁출렁 흔들어 즐겨봅니다
가을볕에 꾸들꾸들 말려진 오징어 감상평
맛있겠다, 통통하다, 이거 팔라나 등등
읍천항 정자에서 점심먹고 쉬어갑니다
점심 먹은 곳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은 많이 훼손이 되었지만
읍천 벽화는 유명했다 합니다
담벼락에 바짝바짝,
오골오골 붙어어 인증샷을 담아 봅니다
손녀가 좋아하겠다고 더 좋아하셨던 정계옥님
신라 탈해왕의 전설이 있는 어진포를 지나
나아해변에 있는 10코스 종점 스탬프도착...
나아해변에서 월성원전 덕분에
봉길해변까지 6km 차량이동을 합니다...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길해변...
즐기는 그대가 진정 챔피언 ~!!!
봉길해변...
그 많던 갈매기는 어다로가고
통통한 닭둘기들이 해변을 날아댕기고 있습니다
대종천이 동해바다와 만나는 기수역
현재위치에서 ~가곡항까지 한뺨 반 거리 ㅎㅎㅎ
대종천을 뒤로 하고
대본 3리 포구를 지나갑니다
대본 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있는 포구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구간이 있어
실제 걷기는 17.8KM
오후걸음때 따뜻한 커피한잔 못마신것 외는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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