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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23 16:21 조회217회 댓글0건본문
#해파랑길750km_하루걷기_7회차...200919
#어느듯_누가뭐라해도_가을
#9월의_하늘
#파란하늘_파란바다_하얀구름
가을이면
하늘이 유난히 파랗고
구름까지 더해지면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짧은 가을...
길위에서 편안하게 숨쉬며 하늘 마음껏 올려다 보셨으면 합니다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다~ 공짜입니다
울산구간 09~10코스(22.6km)
일산해변입구-(3.0km)-현대중공업-(2.5km)-남목파출소-(2.3km)--주전봉수대-(3.5km)-
주전해변-(3.1km)-강동축구장-(4.6km)-정자항-(3.6m)-신명교 앞 교차로
(일산해변입구~남목파출소 5.5km 구간 차량이동) 실도보거리:17km
부산역에서 7회차 해파랑길 하루걷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발열체크
일산해수욕장에서 하차
9회차 인증도장도 찍고
일산해변을 배경으로 단체인증샷 담습니다
나누어 걸으니 오붓해서 좋기도 하지만
후미 기다렸다가
단체 인증샷 담는 재미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ㅎ
조 나누기
7회차 조나누기 기준은 6회차때처럼 ~ 입니다
일산해변부터 남목마성 입구까지 현대중공업
담벼락을 끼고 걷는 시냇길 6km 는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선두조 배웅해드리고
중간조도 손흔들어 드리고
후미조도 출발
페밀리 동부아파트'를 좌측에 두고 쭉 진행해 들어가면
119동 앞이 '남목 생활공원' 주차장을 지나가면
남목마성'으로 오르는 입구에 도착합니다
목교를 건너서 남목마성으로 오르는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중간조 소리가 들려
선체로 잠시 쉬어갑니다
능선 마루 갈림길에 올라서, 잠시헷갈렸지만
좌측으로 연결된 해파랑길로 진행합니다
삼거리에서 잠시 또 쉬어갑니다
가족이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넓은 포장도를 따라 나가면, 봉대산 갈림 삼거리도 지나고
절도 지나갑니다
봉대산 내리막길 꽤 가파릅니다.
'미포산업로' 아래를 횡단하는 굴다리를 지나,
캠핑카 캠핑장으로 내려서니
'하기해수욕장'과 9월의 하늘빛이 좋습니다
해수욕장 옆에는
'주전 가족휴양지'도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랫마을 제당'이 있었던 '성지방돌'에는
'주전마을 제당 이야기'
기념탑이 사방 네 개가 서로 마주 보고 세워져 있고,
바다 쪽에는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수상 명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바닷가에 흔히 보는 수평선 간판
'몽돌 여인 김순연 시인의 집
시인의 집 벽면에는 김순연 시인의 대표 시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주전항에는 특색 있는 적색의 등대가 세워져 있는데, 석가탑 등대로 불립니다
하늘 배경이 이뻐서
어딜 찍어도 좋습니다
'주전몽돌해변'으로 들어섰습니다
식사중인 선두조
주전해변 몽돌 파도소리는 울산 동구 소리 9경 중 하나이고,
몽돌해변은 울산 12경 중 하나이며
몽돌을 외부로 반출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는 경고판도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 &편의점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후미조도 도착하셔서 옆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한가로운 점심 풍경...
점심먹고 느긋하게 쉬는 동안
선두조가 출발해서 지나가십니다
9월 풍경....
중간조도 출발전이고,
까페에서 쉬면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고 있는동안
중간조가...지나가십니다
아아 한잔....
잘 쉬었으니 ...출발해봅니다
주전 몽돌해변...잠시돌아보고..
주전해변길은 당사동으로 이어집니다
꿈꾸는 물고기?
오늘은 17km 거리가 짧고 ㅎㅎ
나누어 12명씩 걸으니 여유롭게 걷고
사진도 넉넉하게 담아봅니다.
히딩크감독이 연습했다던 강동 축구장 지나는 길
벌써 낙엽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축구장 옆길 통과하면 우가산으로 들어섭니다
우가(牛家)는 마을의 지형이 소가 누운 것 같이 생겨
부르게 된 지명입니다
강동 누리길위에 해파랑길 9코스가 지나갑니다
'옥녀봉 갈림길'에서
'강쇠길 옹녀길'로 내려서기 전 충분히 쉬었다 갑니다
움푹 팬 등산로를 따라 나가고...
'옹녀로·강쇠로' 스토리텔링 설명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가산을 내려와 제전마을 입구의 통유리 까페
단체샷 컨셉을 이해못하시고 포즈를 취하시고
계시는 용석님 덕분에 크게 함 웃고...
통유리에 비친 온전한 후미조 단체사진
실컷 찍다보니 유리너머에서 우리를 보고 있을 분들이
생각나 빵터졌읍니다.
통유리까페 장식 스머프 ..
인원이 속닥하니
피할 수도 없고... 사진 많이 찍습니다 ㅎㅎ
동해로를 건너 북구 구유동 '제전항'이 있는
제전마을로 향합니다
'제전마을' 은 벽면은 벽화로 가꾸어져 있습니다
나누어 걸으니
후미 기다리는걸도 없이
빠지는 분없이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드릴 수 있으니 좋습니다 ㅎㅎ
정자항까지 1.3km 지점의 해파랑길 가게에 몇분이
막~ 들어설무렵
오늘 코스에 거주하시는 윤상만님이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서
기다리신다하여
급히 가게에 들어가신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선두조는 지나가셨고
중간조와 만났습니다
코로나19로 안전한 걷기여행을 위해
나누어걷기로 진행하게 되면셔
중간조 길잡이로 투입되신 이사님...
가을하늘아래 오랜친구와 함께 ~
따로 같이 ~
함께 걷는 길동무와 함께 ~
이보다 더 좋은 까페가 있을까 싶습니다
주말에....
우리을 생각하여 준비하시고
시간맞춰 기다리신 정성에 감동했고
분리수거와 뒷처리까지
#윤상만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
판지항을 향해 출발한 중간조 뒷모습
경운기와 레이싱 걸들....ㅎㅎ
제전마을 벽화는 유지가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화려한 벽화를 배경으로 ..
행복한척 연기도 잘하시고
~잘 어울립니다.
판지항....
어색.....어색...어정쩡... ㅎㅎ
자주 찍히시다보면 카메라 맛사지 효과가 나타나겠지만
사진 찍히는게 구찮고 싫은데 말씀은 못하고 ....
해파랑길 포기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ㅎㅎ
같은 장소 다른시간
2019.10.14 답사때 만난 일몰..
10코스 시작점 정자항
참고로 정자항의 정자는 쉬는 정자 입니다 ㅎ
첫걸음 하신분께는 스템프 도장이 신기하신 몬양입니다.
ㅎ 그 표정이 놓치지 않고 사진기록으로
담아 공유할 수 있어 저도 보람있습니다.
2019.10.14
빡신 답사일정에 위로가 되었던 일몰..
정자항
횟감용 생선이 경매되는 풍경
화장실도 이용하고 쉬는시간
늙은 호박으로 만든 이진향표 핸드매이드 빵
달지않고 촉촉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강동 몽돌해변을 지나...
신명교 건너..마무리 합니다
완전체로 모두 모였습니다
차량에 탑승하시면 마스크 하고
일정 마무리 미팅 후 쉬시면 됩니다
부산도착
정산역부터~ 교대역 ~ 부전시장~ 부산역까지 하차!!
해운대...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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