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갈맷길700리

후기갤러리

해파랑길750km 하루걷기여행 3회차...2007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24 15:37 조회597회 댓글0건

본문

#해파랑길_하루걷기_3회차 (동백항~진하헤변)23km
#다음에_말고_지금
#나를_위한_원정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부산역에서 7시20분에 출발해야하는데
홈페이지에 댓글 남긴 배용석님을 놓치고
부산역탑승 3분 확인 후 3분 서둘러 출발~

배용석님은 택시타고 서면에서 합류

교대역은 4번출구가 약속했는데
8번출구에 세워져 저는 저대로 아무도 안계셔서 당행했고
다행히 지나가는 차량을 발견하셨는지 이동해주셔서
큰 소동없이 승차하셨는데
거의 시간맞춰 도착하신 이정순님은 당황하셨을 겁니다

다음회차 부터는 단디하겠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버스 창 너머 풍경
용케 한 장면 담았습니다 ㅎ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택시 타시게 해서 죄송합니당 ^^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동백항(문서)에서 출발합니다.
라운드 미팅 ...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발줌해서 찍고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한번 더!!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와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하여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부부고객을 중심으로 정팀장님 조가 먼저 출발하시고

후미조는 남아서 인증샷도 찍고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화장실도 이용하면서 거리차이를 두어 출발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나리꽃이 활짝핀 신평소공원을 지나갑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칠암항(문하)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후미 기다렸다가~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빨간색 갈매기등대
하얀색 야구등대를 배경으로 찰칵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문동항을 지나다
하얀색 원피스에 가까운 드레스와 화환을 같이 입고 ,쓴
창춘들의 사진촬영 현장을 보며

우리도!!! 함 하자로 뭉침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도로명으로 문오성거리를 지나 임랑으로 가는 길...

문중항, 문동항 등은 문오동(文五洞)의 마을로,
기장군 일광면 지역 중 중북면에 속하였던
문동, 문상[해창 마을],
문중, 문하[칠암 마을],
문서[동면 동백 마을] 등
마을 이름 앞 글자에 ‘문(文)’ 자가 들어간

다섯 개 마을이라 하여
문오동이라 부르게 된 이름입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임랑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3코스마무리이자
4코스 출발 스탬프가 해파랑길 종합안내판 옆에 있습니다

스탬프찍고
간식도먹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출발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줄선것 보니
맛집인가 봅니다.

해파랑길 3,4코스엔
브런치까페가 유행처럼 들어서고 있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월내항, 월내리를 지나왔습니다

(月內)의 옛 이름은 월래(月來)였고

'월'은 경주의 옛 이름인 월성과 같이
울타리 또는 성(城)을 의미하며,
'래'는 서라벌의 라(羅)와 마찬가지로
마을 또는 촌락을 의미하여
성책(城柵)을 가진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석과

마을의 큰 못이 있는데
'달(月)'이 큰 못[湖] 안에 뜨는 마을이라 하여
월호(月湖)라 하다가
동리(洞里) 안에서 뜬다고 하여
월내라 하였다고 합니다

뜻 글자인 한자를 풀이해보면
아~ 그래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월천교 건너 장안천변 도로를 따라
해파랑길이 이어집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도로를 벚어나
농로길 따라
명산교 밑 통로박스를 통과해서 걸어갑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질구재 입구에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걍 지나갈 수 없지요 ㅎ ㅎ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질구재에 넘어 갑니다

2018년 여름 폭우에 함몰된 구간 일부도
안전휀스가 설치된것도 확인했고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봉태산 둘레길이 질구재는 짧지만
울창한 숲길입니다.

마스크도 벗고 숨고르기도 하며
선채로 잠시 쉬어갑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봉태산 옆을 휘돌아 나가는 숲길을 따라 나가,
묘지를 지나 내려서면
앞쪽에 '필 애견훈련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효암천을 따라 진행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효원천변길에서 만난 동네 어르신
캐고 있는 잡초는
소변 자주마려움에 달여 먹으면
약이 된다고 하셨는데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ㅎ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효암천을 건너는 작은 다리를 건너
포장 농로를 따라 나갑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위양천을 가로지르는
'연산교'를 건너 좌향 하여.
용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쉬어갑니다


용현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안내표식을 따라 걸어가면
'용연마을'로 올라 마을 앞 갈림길에서,
우측 배나무 과수원 길로 이어집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나주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배 주산지
서생면을 걷고 있습니다

면민의 80%가 배 농사에 종사하고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교수가 육종연구를 위해서
서생 배나무를 가져다 심었다는 기록으로
이곳에 배를 처음 심기 시작한 것은 일제 강점기 이전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생은 배를 재배하기 좋은 해양성 기후 조건과
황토와 모래가 적당히 섞인 마사토 지형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맛과 향, 육질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신리 교차로'로 신리항쪽으로 가다가 발견한
이장당선 축하 플랜카드에 빵터졌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위대한 마을조직 이장과 부녀회장 ㅎㅎ

이제 부산을 확실하게 벗어나
여행하는 기분이 훅 들게 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신리항에서 도시락을 받아

신리항을 지나
기암괴석들이 잠겨있는 바닷가에서
발 담그고 점심을 먹습니다

정팀장님조는 벌써 식사를 마무리 중이십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점심먹는 동안 발도 쉬고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정팀장님조는 채비해서 떠나시고

느긋하게 먹고 발도 담그고 쉬었으니
출발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신암항을 지나는데 큰 솥단지를 걸어놓고
말똥성게를 작업하시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인근 나사항으로 들어오는 배에는
앙장구와 말똥성게가 주를 이루는데
거의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 '바다의 민달팽이'라 불리는 '군소'가 많이
나는 곳으로도 알려져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배도 부르고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하며 쉬어가는데 모두 찬성 ㅎㅎ

아아는
맛난 간식 답례로
김윤희님이 쏘시고
이진향님이 거드셨습니다

늘 오만가지 간식을 골고루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는 백사장이 아름다운 나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체에 거른듯한 모래(羅沙)라는 뜻에서
지금의 나사(羅士)라는
지명이 유래했을 거라고 추측됩니다

먼지 없는 고운 모래가 길게 이어졌다고 ‘沙’를 쓰다가,
현재는
학문을 닦는 선비가 계속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士’로 고쳐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특이한 조형등대인
'나사항 등대'로 이어지는 방파제 앞에서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몽땅 샷~1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몽땅 샷~2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몽땅 샷~3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나사해수욕장은
다른 곳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육각 모래가 해수욕장을 덮고 있는데,
몸에 잘 달라붙지 않고
묻었을 때에도 툭툭 털어내면
흙 먼지가 하나도 남지 않는 신기한 모래라고 합니다

태양에 달구어진 육각모래에 몸을 묻고
찜질을 하면 잔병치레 없이
일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

이 해수욕장 앞의 '뜬 방파제'도
이 신비의 모래가 쓸려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인 듯하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몽땅샷~1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한분도 흐트러짐없이
각자의 행복한 표정연기를 잘하셨습니다 ㅎㅎ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분의 손녀이자 ~분의 따님인 서생중학교
여학생이 장한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스틱멀리 던지기 함 하자 하셔서
크게 함 웃었습니다

거 머시라꼬 함하지요 뭐 ㅎㅎㅎ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나사마을 벽화
선두 인증샷~1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선두 인증샷~2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선두 인증샷~3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선두 인증샷~4


이진향님 포즈도 센쓔만땅이고
풀이 영판 수초같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간절곶 해안길' 우측으로 마련된 '간절곶 소망길' 따라

남한 내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에 도착했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전국에서 가장 큰 진짜 우체통
가뿐하게 들어올리기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길동무들이 화장실 다녀오실 동안 기다립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간절곶의 '타임머신 우체통'은
1970년대에 사용된 옛 우체통을 본떠
2006년에 높이 5m, 둘레 12m 크기로
새로 만든 것으로 실제로 우편물 수거가 이루어지는
전국에서 가장 큰 진짜 우체통입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이 우체통에 편지를 써 넣으면
전국 어느 곳이든 배달이 됩니다
우체통의 뒤쪽으로 가면 문이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엽서와
작은 우체통이 있는데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우편집배원이 와서 가져갑니다

여기에 편지 중 20%는 배달할 수 있는 편지고
나머지 80%는 수취인이 없는 부칠 수 없는 편지,

즉 애절한 사연들의 편지들이라고 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으라차차 우체통 들어올리기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니
맘이 급했나 봅니다
다음코스에서 다시 도전!!!!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오랜만에 해본 점프!!!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연날리는 아이들과 부모님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간절곶시계탑 광장도 지나고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해변길을 벗어나 소나무 숲속 야자 매트 길을 지나
경관이 빼어난 절벽지대로 난 덱 계단길을 오르내리며...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송정항 도착했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송정항을 지나다
어린 강태공 낚시대가 휘~~청거려
뭔가 걸렸는가 보다 하고
모두 집중해서 한참을 지켜보게 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비박장비를 메고 걷고 있는 청춘
나사해변무터
한번을 안쉬고 천천히 걷고 있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탐방로를 따라가면 솔개공원까지 이어집니다

이즘에서 먼저가신 정팀장님이
도착했다고 무젼왔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마지막휴식을 하는동안에도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입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흠......
뭘 담으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ㅎㅎ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솔개공원에서 스탬프위치까지 1.2km거리

15분이면 도착할것이라 예상하며
마무리를 위해 출발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솔개해수욕장을 지나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대바위공원에서 마지막 인증샷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피서객들로 복작복작거리는 진하해수욕장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이색적인 포토죤이
시리즈로 설치되어 있어

그중 사람이 없는 곳에서 선두조 인증샷 담았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해파랑길 부산구간 마무리
울산구간 출발지
진하해변에 도착했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부산 오륙도에서 걸어서 진하까지 왔습니다
마카이 수고하셨습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장하십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갈맷길 걷기를 시작하신 분이 해파랑길 처음 오신분도 계시고
장거리에 몸이 힘들어 점심식사를 제대로 못드신분도 계시고
걸음속도가 달라 숨가빠하시는 분들께 자리도 양보해가며
후미에서 많은 분들이 서로서로 챙기셨습니다

마지막에는 한수영님이 잘 챙겨주셔서
기다리느라꼬 멈추지 않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완보하신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해서 부어놓은 걸음적금 만기
채우시길 응원합니다


18fd7e6f4f12c1ab743466cbcbf51da0_159557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HOME
  • 유튜브
  • 카카오플러스친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