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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5 16:29 조회343회 댓글0건본문
#해파랑길_750km
#해파랑길_2회차...200704
#나를_위한_여행_다음에_말고_지금
송정역 ~ 공수마을 ~ 용궁사 ~ 힐튼 ~ 오랑대 ~
연화리 ~대변항 ~ 봉대산 ~ 기장군청 ~ 일광해수욕장 ~ 이동항 ~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 동백항
약 21.5 Km
해파랑길 2회차에 하늘이 도와 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오늘 새벽에 그치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로 변했습니다
오늘 걷게 될 코스도 절경지로 유명한 곳 들을 지나게 되므로
좋은 날씨와 수려한 절경과 어울려 멋진 하루가 될 것입니다
송정파출소앞에서 집결하여 해파랑길750Km 2회차 출발합니다.
출발전에 대표님께서 스틱 사용법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송정항을 지나갑니다
공수항입니다
공수마을로 들어섭니다
해안산책로가 낙석의 우려가 있으므로 통행을 금지하고
대체노선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있으나 오늘은 안전에 유의 하면서
시랑대쪽으로 진행합니다.
공수어촌마을 후릿그물 체험장앞을 지납니다
해안산책로로 진입합니다.
해안산책로에서 바라보는 공수마을
해안산책로를 걸으면서 보는 멋진 풍광에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짙은 녹음과 촉촉한 흙길의 감촉을 느끼며 해안산책로를 지나갑니다
시랑대~
조선영조 9년(1733) 기장 현감이었던 권적이 관내에서
제일의 명성지로 알려진 이곳에 자주 놀러와 풍월을 읊었다고 합니다.
한때 그는 이조참의였다고 바위에 시(詩)로서 각자를 했는데
자기의 벼슬인 시랑(侍郞)을 따서 侍郞臺(시랑대)라고 큰 바위에 기념으로 새겨두었습니다.
시랑대의 병풍 같은 바위에 새겨져 있었으나
근래 등어 파손되고 일부만 문헌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시랑대를 배경으로 단체샷~^^
광각으로...
낙석주의 안내판이 있습니다
용궁사 담벼락길이 아름답습니다
용궁사로 들어갑니다
용궁사입구
해동 용궁사...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면서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앞으로 향합니다
1921년 5월 설립하여 수산자원의 조사·시험·연구와
수산기술의 지도·보급을 위해 설치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입니다
동암마을을 지나갑니다
동암(東岩)은 동쪽 바다에 바위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옛 이름은 대내(臺內)였는데,
시랑대와 오랑대 두 대의 안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힐튼호텔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난티코브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준비한 다과를 나누면서 충분히 쉬고 있습니다
기장 앞바다 한적한 공간 앞에 놓여진 이곳은
인피니티 풀에서 인생샷을 찍는 걸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진 찍히기에 멋진 곳을 차지하고 좋아서 내려 올 줄 모르는 어느 외국분들~^^
아난티코브 리조트를 지나갑니다
오랑대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기장으로 유배 온 친구를 만나러 다섯명의 선비(오령)가
이 곳에 왔다가 바다 풍광이 너무 좋아서 바다 암벽위에 앉아
술을 마시며 풍류를 논했다는 설이 있는 곳입니다
오랑대를 지나갑니다
바다의 풍광이 아름다워 옛날에 선비들이 풍류를 즐길만합니다
일출때 빛을 보는 연화리 소나무
.
서암마을 젖병등대입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
서암마을을 지나갑니다
좌측에 월드컵 기념등대,
우측에 장승등대(태권V등대, 마징가Z등대)가 보입니다
연화리 신암마을 해산물 판매장과 죽도
죽도~
기장읍 연화리 마을 앞에 있는 작은 섬으로 기장지역에서는 유일한 섬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차성 8경의 하나로 불리었습니다.
섬의 모양과 이름에 대해서는 '
죽도는 군의 남쪽 8리 무지포 앞바다에 있다.
형상이 물위에 떠 있는 거북과 같고, 길이는40척이고,
넓이는 20척인데 섬 안에 대나무가 있다' 라고 문헌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섬의 모양이 섬의 이름으로 정해지지 않고
섬에 있는 대나무 때문에 섬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대변항 조형물앞에서 단체샷~^^
대변항에서 바라보는 연화리의 죽도
.
대변항의 조형물이 있는 전망대에서 간식들을 나누면서 쉬었다가 갑니다
대변항~
대변항은 멸치로 유명하며 옛 이름은 용암이었으며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으나
대변항 앞에 위치하고 있는 죽도가 거센 파도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어
멸치, 장어 등의 해산물로 유명하며 매년 대변항멸치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변항에 있는 해파랑길 3코스 인증대
해파랑길 3코스 스탬프
해파랑길 수첩에 인증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대변항 멸치 광장에 있는 멸치등대
대변항 멸치 광장을 지나갑니다
봉대산으로 향합니다
봉대산 입구
어제 내린 비로 나뭇잎은 더욱 푸르고 땅은 촉촉하여 산오솔길이 아름답습니다
.
ㅎㅎ~ 산은 역시 올라가야 합니다
봉대산 정상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면 됩니다
정상 다 와 갑니다...
봉대산 정상 부근에 있는 체육공원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지금부터는 하산길 입니다...
봉대산 하산길의 끝자락에 있는 죽곡지 저수지를 지나갑니다
기장우신네오빌 아파트 뒤 각종 밭사이길을 지나...
기장군청으로 향합니다
기장군청 뒤 식당으로 갑니다
제육복음~
뚝배기 불고기와 함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식당과 커피숍을 겸하고 있어 식사후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습니다
기장군청 앞으로 진행합니다
일광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일광해수욕장의 백사장에 텐트들이 꽉 차 있습니다
이천항입니다
이천항 정자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옛 한국유리부지 담벼락이 있는 해안길로 갑니다
이동항을 지나갑니다
동백리에 있는 군부대앞을 지나갑니다
동백리에 있는 해안산책데크길이 소나무에 둘러쌓여 아름답습니다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뒤에 있는 작은 공원의 쉼터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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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후미를 보시느라 수고를 하시는 대표님~^^
동백항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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