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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박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1 17:36 조회482회 댓글0건본문
#해파랑길_750Km
#하루걷기_37회
#해파랑길_하루걷기 1회차...200620
오륙도 ~ 광안리해수욕장 ~ 민락수변공원 ~ 마린시티 영화의거리 ~
해운대해수욕장 ~ 문텐로드 ~ 청사포다릿돌전망대 ~ 구 송정역
약 24.5 Km...
코리아둘레길은 현재 조성중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를
모두 연결하는 총 거리 약 4,500Km의 국내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중 동해안 구간에 해당합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이며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총 50코스 거리는 약 750Km에 달합니다
(주)부산의 아름다운 길에서는 50코스를 37회차로
해파랑길를 완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오늘 첫출발을 합니다
코리아둘레길중 이 곳 부산의 오륙도가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인 곳이며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 바다의 시작점인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오신분들이 해파랑길 시작점인 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계시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평소에 해파랑길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표님께서 해파랑길 하루걷기를 만든 과정과 첫출발의 소감을 얘기하고 계십니다
단체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다함께 해파랑길 완주를 기원하면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있는 해파랑길 1코스 출발 인증대~
오늘 해파랑길 새수첩에 첫스탬프를 찍고 계십니다
축하드립니다~^^
해파랑길 750Km...
이 모든 분들이 완주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륙도를 뒤로하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로 출발합니다~^^
세계적인 명승지답게 오륙도 전경은 멋집니다
이기대 해맞이공원을 지나...
이기대 해안산책로로로 향합니다
.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가파른 곳도 있어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조금만 내려오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뻥 뚫린 바다가 반겨준답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길이는 3.95Km 입니다
농바위
부처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있는 모습으로 배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돌부처 상.
해안가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의 옷 따위를 넣어두는 농( 籠)을 닮았다고 농바위로 불렀습니다
절묘하게 안떨어지고 균형을 유지하는 농바위(볼때마다 신기함)와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구름다리 5개소와 약 1.5Km에 이르는 데크 로드, 깍아지른 듯한 바윗길,
숲과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훍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 일대는 한때 군사 보호 구역이었으나
1993년부터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었습니다
경관 보존을 위해 1997년에 공원 지역으로 지정하였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어울마당
공연이나 행사를 해도 될 만큼 넓은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갈맷길 2-2구간 중간인증대도 있는 곳입니다
지형도 특이하며 경치가 좋은 곳으로 부산 국가지질공원으로 경관이 우수하여
자연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입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켯~^^
이기대 유래의 발생지인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해식동굴을 지나갑니다
광안대교를 전망할 수가 있어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가장 핫한 장소인 구름다리로 향해 갑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아름답습니다~
동생말을 지나갑니다...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이 있는 쉼터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분포~
1950년 6.25전쟁 이후에도 대연동 석포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잔디밭과 백사장이 있었으며,
사분개 [소금을 만드는 염전으로 현 대천초등학교 주변] 도 있었으며
이후 1963년에 염전이 매립되어 동국제강이 들어섰으며,
2001년 동국제강이 이전한 이후 LG메트로시티가 건설되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며...
햇빛을 피하여 남천 삼익비치아파트 나무 그늘길로 지나갑니다...
.
광안리해수욕장~
해수욕장 주변에는 카페거리와 싱싱한 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300여 곳의 횟집이 있으며 낭만이 깃든 100여 개의 카페에서 바라보는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는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입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로 한컷 하고...
촬영도 하시고...
맨발로 바닷물에 풍덩...
시원하게 걸어갑니다
.
이럴때 아니면 언제 시원하게 일탈을 해보겠습니까?
근심과 걱정은 결코 없습니다
즐거움만 가득하네요~^^
해파랑길이 즐거움과 행복을 줍니다
멋진 장면이 탄생할 것 같아요~^^
발 씻는 곳에서 발을 씻고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잠시 쉬면서 출발 준비를 합니다
점심 식사하러 가입시더~^^
포항물회~
시원하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민락수변공원~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밥도 먹고 충분히 쉬었으니 다시 걸어가야지...
오늘 총24Km 중 이제 10Km... 부지런히 걸어가야 합니다
민락교 위에서 찍은 광안대교...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기념탑에서 단체샷~^^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지나갑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공영주차장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로 갑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지나갑니다
동백 해안산책로에 있는 구름다리
동백 공원 해안 산책로는 기존의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구름다리, 전망대, 데크 등을 설치하여 해안 트래킹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뒤에는 울창한 송림, 앞에는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망망대해가 있어
풍치가 수려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립니다~
해운대 관광안내소에 있는 해파랑길 2코스 출발 인증대에서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인증샷을 안찍을 수 없지요~^^
다시 해파랑길 2코스인 문텐로드로 향해 갑니다
.
문텐로드
나무 가득한 길를 따라 천천히 아주 가뿐하게 걷고 있습니다...
바다전망대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문텐로드에 있는 바다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가 아침에 출발한 오륙도가 보입니다
발도 쉬게 하기 위해 신발을 벗고 편히 쉬고 있습니다
나에게 길이란 주제로 갑자기 질문을 했는데도 다들 척척 대답하니 대단하시네요~
김미정님은 "길은 나의 전부다"라고 하십니다
.
오르락내리락 옆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걷기에 좋습니다
어째 갈수록 길동무님들 힘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산책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송정해수욕장~
관광레저 특구에 포함되면서
사계절 요트, 원드서핑,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각종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련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구덕포에서 광어골까지를 잇는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었고,
광어골에는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각종 음식점과 카페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의 종착지인 구 송정역이 다 와 갑니다
종착지인 송정역에 시저님이 보이니 반가워 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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