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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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포항구간답사~2(도구해변~칠포해변:29.9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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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21 13:43 조회2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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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_최장단_걷기여행길_해파랑길770km
#4회차_포항구간_답사(도구해변~칠포해변:29.95km)

~도구해변~포스코담길을 따라~구형산교 ~강변산책로
~송도해변(16~17코스스탬프:17.2km)~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영일대~두무치~환호마을

~여남마을~데크계단으로 등대, ~해안에서 합류 ~죽천교~죽천해변~죽천초

~ 용한교차로 (영일만항 방향)~ 포항국제컨테이너 터미널앞 ~칠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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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일출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18~20일에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객실예약을 창가쪽으로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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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너무 많이 먹어 30분지각 ㅎㅎ
9시30분에 도구해변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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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때문인지 데크길옆 해송은 비스듬히 누워있고
촬영금지 구역이라 사진은 없읍니다만
좌측으로 철조망이 길게 이어지는 군부대 휀스 옆을 지나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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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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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수 잎을 깔아 걷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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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개월 비행기공원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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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담벼락길을 4km이상 걸어갑니다
~걸어보니
이 구간은 차량으로 이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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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은 무환 창의는 무한이란 슬로간이 걸린 포스코 정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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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을 건너 강변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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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포스코와 도시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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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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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변에 도착 16~17코스 스탬프가 없어 열받음

포항시청에 문의전화했더니 점심시간이라 연결이 안되
시저님이 직접방문하여 대화를 해보니

민원이 들어오면 안내사인 수정작업정도는 하고
스템프는 한국관광공사 소관이라고 합니다만

우린 19일에 사용해야 하니 조취해줄것을 약속받았읍니다

부산의아름다운길 같은 기업이 포항엔 없으니
이해도 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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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너무 관능적이라 평화의 여신상이라 보기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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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프와 안내표지판이 떨어져 있어...인증샷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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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큰다리를 지나면 보이는 동빈내항 전경..
좌는 어선들 우는 요트계류장, 군함도 한척 정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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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에 우레탄이 깔려있는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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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 아래 피난민 동상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조각상들

엿판을 맨 엿장수.
생선을 파는 아낙네,
지게로 물건을 옮겨주는 인부의 고단함
손에 엿을 든 어린소녀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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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중간에 그믈을 손질하는 어부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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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물은 영일대해수욕장앞에 화장실이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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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 멀리 보이는것이 포스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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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 ....무엇인지?
그동안 뭘 창조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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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에서 점심을 계확하고 있는데 답사해야할 식당이 휴무라
근처에서 덮밥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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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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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치마을을 지나~환호마을의 해녀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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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입구에 "생각하길"이라며
몬드리안의 색면추상을 리디자인한 벽화로 감상하며 생각하시길 이란

 해설이 붙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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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동 고개마루 너머 숲길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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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을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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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교를 건너 ~죽천마을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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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손질중인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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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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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천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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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교차로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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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 앞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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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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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사중이긴 하나
쉼터는 완성되었고 해송과 어우러져 멋진 길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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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해변...17-18코스 스탬프 한쪽문짝도 없고, 잉크도 말랐고
포항시청 담당자에게 이 내용도 알려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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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를 해야 할 식당이 월요일 휴무라
다음에 하기로하고

소머리곰탕 집중탐구 ㅎㅎ
를 해보기로 합니다

오래 삶아야 제 맛이 나는 소머리고기수육을 얇게 썰기가
어려울텐데, 고기가 얇으니 느끼하지 않아 많이 먹히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늘다데기 양념장도 독특하고
충분히 적셔서 먹으니
얇은 수육이 한맛 더 납니다..

 

겨자 소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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