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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27 23:32 조회680회 댓글2건본문
◇해파랑길770km 걷기여행 1회차 부산구간 2박3일 9월 25일~27일(오륙도~진하해변:71.15km)
▒▒▒▒▒▒▒▒▒▒▒부산구간 2일차 26일 (송정 죽도공원~ 칠암항:26.25km)▒▒▒▒▒▒▒▒▒▒▒
송정 죽도공원 ~ 송정항 ~ 공수항 ~ 공수마을 ~ 용궁해동사 ~ 수산과학관 담벼락 ~ 동암항 ~
힐튼 안나티코브 ~ 오랑대 ~ 서암마을 ~ 연하리 ~ 대변(2코스스탬프) ~ 월전 ~ 두무포 ~ 죽성드라마셋트장
~ 두호항 ~ 원죽1리 마을회관~신천리 ~ 기장군청 ~ 기장체육관 ~ 기장경찰서 ~ 일광해수욕장 ~ 강송교
~ 이천항 ~ 한국유리 담벼락길 ~ 이동항~ 온정마을 ~ 부경학교수산과학연구원 ~ 동백항 ~ 신평소공원 ~ 칠암항
둘째날
숙소 부근 송정항에서 일출을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둘째날 아침은 선지국으로 합니다
무엇보다 간이 적당하고 부드럽습니다
죽도공원에서 출발~
일출을 감상하였던 송정항을 지나~
공수마을을 지나갑니다
시랑대 낙석위험 민원으로 도로쪽으로
우회노선이 만들어졌으니 참고로 하십시요
이쪽 길을 잘 알기에
갈맷길 노선으로 진행합니다
해동용궁사~
수산과학관 담벼락길
동암항
힐튼 아난티코브 리조트가 보입니다
동암항~
힐튼 입구 벤치에 앉아
하룻밤 함께 하시더니
많이 가까워지신듯 합니다 ㅎ
오랑대 가는 해안길
오랑대를 뒤로하고
서암마을~ 연화리로 향해 걸어갑니다
welcome to 연화리
장어축제를 준비하시는듯
어머님들이 김치를 담그실 모양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집단 노동현장입니다
대변항에 위치한 3코스 스탬프
소나무 스템프???
3코스의 왜성 육송소나무를 상징하는가 봅니다
멸치 배를 갈라 말리고 있습니다
하이고야 저 많은 멸치를 언제~
대변에서 ~기존의 코스인 봉래산으로 가지않고
월전과 죽성드라마셋트장을 보기위해
노선을 수정합니다
"달밭" 월전항입니다
쉬어갑니다
계란도 까묵고
음료수로 묵고
신발 벗고
두발 쭉~~ 피고
쉬어갑니다
죽성드라미셋트장입니다
기장군청입니다
둘째날
점심은 장어국과 갈치정식입니다
음식솜씨가 남다르신
사장님 덕분에 집밥 같은 음식 배부르게
잘 먹고 출발합니다
일광해수욕장 ~ 강송교를 건너 갑니다
한국유리 담벼락 아래 바닷가 길~
송정항 일출 보신다꼬
일찍일어나셨고
점심도 배부르게 드셨고ㅎㅎㅎ
짧고 깊게
낮잠 ~ 한숨자고 갑니다
까페 헤이든을 가로질러 ~
부경대 수산과학관
아래 바닷가길로 걸어 갑니다
동백항입니다
신평소공원입니다
칠암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샷~
많이 친해지신듯~
둘째날 저녁은 말미잘 매운탕
장어와 꼬들꼬들한 말미잘의 조합
상상에 맡가겠습니다
두분은 어떻게 이런식당을 섭외하셨냐고
하시며, 잘 드셔셔 보기 좋았습니다
따님이 이곳 사장님이신 어머님 드시라고
배달한 핸드메이드 깁밥은 덤으로
아~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손맛 김밥이였습니다
칠암항에서 이동하여
어제 묵었던 송정항으로 왔습니다~
클릭하시면
26일 걸은 길을 입체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elive.cc/view/vdOR77nGX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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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대중님의 댓글
주대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말미잘은 수중다큐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봤지, 태어나서 첨 먹어봤습니다. 너무 꼬들꼬들해서 의외였습니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비린내 가득한 매운탕에서 벗어나 입맛 제대로 자극하는 맛이었습니다. 아침에 먹었던 선지국도 잡내가 없어서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첫째날부터 워낙 잘 먹어놓니까 둘째날 부터는 걷는 거 보다 먹는데 더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사진엔 제대로 안나왔지만 둘째날 새벽 6시에 본 일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부산의아름다운길님의 댓글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거리 발여행에 일출보는 일정을 소화하기가 어떠실까 하여
망설였으나 진행했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말미잘 매운탕은 찬바람 불면 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