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걷고 싶은 갈맷길700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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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부산구간-2일차 9/26 목요일(송정죽도공원~칠암항:26.2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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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27 23:32 조회6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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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770km 걷기여행 1회차 부산구간 2박3일 9월 25일~27일(오륙도~진하해변:71.15km)


▒▒▒▒▒▒▒▒▒▒▒부산구간 2일차 26일 (송정 죽도공원~ 칠암항:26.25km)▒▒▒▒▒▒▒▒▒▒▒
송정 죽도공원 ~ 송정항 ~ 공수항 ~ 공수마을 ~ 용궁해동사 ~ 수산과학관 담벼락 ~ 동암항 ~

힐튼 안나티코브 ~ 오랑대 ~ 서암마을 ~ 연하리 ~ 대변(2코스스탬프) ~ 월전 ~ 두무포 ~ 죽성드라마셋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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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숙소 부근 송정항에서 일출을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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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은 선지국으로 합니다

무엇보다 간이 적당하고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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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공원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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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감상하였던 송정항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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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마을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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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대 낙석위험 민원으로 도로쪽으로

우회노선이 만들어졌으니 참고로 하십시요

 

이쪽 길을 잘 알기에

 갈맷길 노선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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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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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관 담벼락길

동암항

힐튼 아난티코브 리조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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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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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입구 벤치에 앉아

하룻밤 함께 하시더니

많이 가까워지신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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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 가는 해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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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를 뒤로하고

서암마을~ 연화리로 향해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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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연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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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축제를 준비하시는듯

어머님들이 김치를 담그실 모양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집단 노동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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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에 위치한 3코스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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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스템프??? 

 3코스의 왜성 육송소나무를  상징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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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 배를 갈라 말리고 있습니다

하이고야 저 많은 멸치를 언제~

 

대변에서 ~기존의 코스인 봉래산으로  가지않고

월전과 죽성드라마셋트장을 보기위해

노선을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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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밭" 월전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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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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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도 까묵고

음료수로 묵고

신발 벗고

두발 쭉~~ 피고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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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성드라미셋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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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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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점심은 장어국과 갈치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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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솜씨가 남다르신

사장님 덕분에 집밥 같은 음식 배부르게

잘 먹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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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해수욕장 ~ 강송교를 건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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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 담벼락 아래 바닷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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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항 일출 보신다꼬

일찍일어나셨고

점심도 배부르게 드셨고ㅎㅎㅎ

짧고 깊게

낮잠 ~ 한숨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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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헤이든을 가로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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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수산과학관

아래 바닷가길로 걸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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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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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소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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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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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많이 친해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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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저녁은 말미잘 매운탕

장어와 꼬들꼬들한 말미잘의 조합

상상에 맡가겠습니다

 

두분은 어떻게 이런식당을 섭외하셨냐고

하시며, 잘 드셔셔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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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이곳 사장님이신 어머님 드시라고

배달한 핸드메이드 깁밥은 덤으로

아~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손맛 김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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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항에서 이동하여

어제 묵었던 송정항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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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26일 걸은 길을 입체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elive.cc/view/vdOR77nGX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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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대중님의 댓글

주대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말미잘은 수중다큐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봤지, 태어나서 첨 먹어봤습니다. 너무 꼬들꼬들해서 의외였습니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비린내 가득한 매운탕에서 벗어나 입맛 제대로 자극하는 맛이었습니다. 아침에 먹었던 선지국도 잡내가 없어서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첫째날부터 워낙 잘 먹어놓니까 둘째날 부터는 걷는 거 보다 먹는데 더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사진엔 제대로 안나왔지만 둘째날 새벽 6시에 본 일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부산의아름다운길님의 댓글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거리 발여행에 일출보는 일정을 소화하기가 어떠실까 하여
망설였으나 진행했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말미잘 매운탕은 찬바람 불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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