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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14 15:56 조회372회 댓글0건본문
#대한민국_최장단_걷기여행길_해파랑길770km
#2회차울산구간_답사~2
#산마루길~울산대교전망대(29.58km)
십리대밭 길과 바람소리
억새밭 길을 걸으며 듣는 바람소리가 좋았던 길,
화정산울산전망대에서
울산항 입출항 선박과 화학단지 하늘위의
빛내림과 일몰까지 볼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울산대공원과 솔마루길 시작
노트10+~ 셀카놀이 걷기 좋은 날입니다
울산대공원 입구와 솔마루길이 같이 연결되는 산길.
울산대공원 입구라는데, 어찌 산길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부지런히 걷습니다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현장을 가로질러 솔마루 하늘 길~
솔마루 산성 문을 통과
삼호산의 정상이라는 솔마루정~
노트10+ 셀카놀이~^^
고래 전망대에서는 태화강과 십리대밭길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태화강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내리막길~
출발 후 2시간쯤 첫화장실 발견~
태풍에 어찌 견디었는지~
7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위치한 태화강 전망대는
360도 회전하는 카페(운영시간:11시~23시)와
태화강 줄기와 태화강대공원, 삼호대숲과 철새, 둔치 꽃 단지
그리고 남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입니다
6코스종점~7코스시작
상징은 대밭입니다~
맞은편 벤치에 쉬고 계시는 어르신께 부탁하여 인증샷~
전망대 아래 남산나루에는
반대편 십리대숲까지 줄을 잡아 당겨
태화강을 건너는 나룻배가 있습니다.
전망대 관람은 무료인데 비해, 줄 나룻배는
요금을 받는 매표소가 별도로 있습니다
1인 1,000원입니다
17일 목요일
프로그램 진행시는 나룻배를 이용 5~6km 거리를 단축합니다
17일 목요일 이용할 나룻배 선착장
호기심에 공원을 거웃거리다~
출발지인 나룻배선착장에서 길을 시작합니다
곧게 뻗은 대나무 숲 사이 산책로~
인도전용 십리대밭교~
태화강 강변으로 고층빌딩들
태화루(太和樓)로 올라와 앞을 지나갑니다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3루로 알려진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시대 자장법사가
태화사를 지을 때 함께 건축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태화루는 2014년 복원되었으며
울산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가장 잘 대변하는 소중한 유적이라고 합니다
태화교 아래로 내려가 다시 둔치로~
지금 걸어가고 있는 강 쪽이 구도시이고, 강 건너편이 신도시라고 하더니
건물의 고도나 형태가 구분이 됩니다.
점심은 살짝 매운 돼지갈비찜
가을볕이 뜨겁습니다
점심도 먹었겠다, 배는 부른데
길이 지루하니과 함께 피곤함도 쏟아집니다.
울산교와 가까운 번영교 아래를 지나니,
주위로 보이던 빌딩 숲들은 점차 사라지고,
태화강 강폭은 넓어지고.
한가하고 볼거리도 없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갈 길은 염포삼거리까지 8.1km를 남겨두고 있으니
2시간정도를 더 가야한다는것입니다.
내황교를 건너(좌측은 동천이 흘러 태화강과 합류)
태화강 하구 억새단지
바람과 억새...
완전히 익지않아 색상이 덜 이쁘지만
억새사이 길도 예쁘고
관리가 잘되어 있고 ~
촬영도하며 쉬었다 겁니다
동천과 만나는 태화강 하류에 억새군락이 조성되어 있어,
중간에 휴식공간도 마련하여 놓았습니다
길고 지루한 아산로를 지나
성내 삼거리~ 염포삼거리 ~코스 종착지이자 8코스 출발지인
염포산 입구 도착
제포(경남 진해), 부산포(부산)에 이어 이곳
염포(울산)의 개항을 기념하는 표시석이 있습니다.
로터리에 스탬프 함이 있는 줄 알고 찾아 헤맬수도 있습니다만,
200m정도 직진하여시면, S.K 주유소 옆에 있습니다
염포산 등산로 따라 오르기
염포산(鹽浦山, 203m)은
다행이 산이 높지 않아, 고개를 넘는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걷습니다
얼마정도 올랐을 때 물이 졸졸 흐르는 약수터를 만납니다
등산로에서 바뀐 넓은 임도로
일요일 늦은 오후가 되어
울창한 산속에는 오고가는 산객은 없고,
새소리마저 들리지 않아 적막합니다
넓어진 임도는 빨리 걸어 갈 줄 알았는데,
비포장도로에 자갈들이 많아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길도 있습니다.
화정산 삼거리로 가는 임도마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지그재그로 가면서 전망대는 나타나지 않으니 짜증이 훅~
임도가 시작될 때 화정삼거리가 2.7km 이었는데,
0.8km로 줄더니 이어서 전망대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일몰이 시작되어 잠시 쉬어면서 즐겨봅니다
현수교인 울산대교가 보입니다.
울산대교 건설로 40분 걸리던
동구와 남구가 20분으로 단축되고,
설치된 전망대는 울산항과 남해바다를 내려다보는
새로운 관광명소가되었습니다
저녁은 육회 비빔밥~
숙소인 롯데 시티호텔 도착~
2박을 머무를 숙소 점검차 롯데 시티호텔에서 1박을 합니다
여기저기 댕긴 거리 1km 감안하면
둘째날은 23~24km에서 마무리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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