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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1-21 14:52 조회518회 댓글0건본문
#대한민국_최장단_걷기여행길_해파랑길770km
#5회차_영덕구간_1일차_20.01.15
#(화진해변~금진리산)_20.8km
~사진으로 기록하고, 스마트폰으로 기억한다.
-영덕구간(19코스 화진해변~강구항)15.8km
- 해파랑길 19번코스이자 영덕구간 블루로드 D구간
- 화진해변~장사해변~남호해변을 거쳐 강구항에 이르는 길
- 17번국도의 항구와 포구, 어촌길로 조성된 길
영덕구간(20코스:강구항~금진리산 파란구름다리까지)5km
- 영덕구간 블루로드 A구간일부
- 강구항에서 금진리 파란구름다리로 이어진 산길까지
5회차 영덕구간부터는 신청하시는 분들이 늘어
일명 연예인차 ㅎㅎ 15인승 솔라티를 렌트했습니다
1차~부산역에서 7시 출발하여
2차~장안휴게소에서 울산분
3차~KTX포항역에서 서울분 픽업
19코스 화진해변에 도착
스탬프 꾸~욱 찍고
2박3일동안 의지하며
함께 할 갈동무들과 인사도 나누고..
인증샷 촬영 후 9시 50분에 첫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해파랑길 19코스는
7번 국도 옆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
벽 배경이 이쁜 팬션에서 인증샷
여행은 남는게 사진입니다. ㅎ
사진이란
촬영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정리하고 ㅡ 보정해서ㅡ기록하는 과정이
품이 많이 들지만, 안할 순 없으니
여행의 감흥이 사라지기전에 무엇보다 우선으로
마무리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ㅎ
남자분들은 단체로 ~^^
지경교를 건너
지경리마을로 들어서면
포항구간에서 영덕구간으로 들어섭니다
방파제를 넘어 올듯한 파도를 배경으로 인증샷
장사리해수욕장~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유인작전지인
장사상륙작전이 강행 된 곳, 800여 명의 학도병이 희생된
장사리해변의 기념관과 위령탑
해방둥이신 정용님
길동무중 누구보다 학도병에 대해 소외가 남다를 것이라
짐작해봅니다
울창한 해송숲과
모래밭의 길이가 길어 장사라고 부르는곳..장사리해변을 뒤로하고
부흥리해변수욕장으로 갑니다
어촌마을로 내려갔다
다시 또 도로위로 올라서다가를 반복하며 걷습니다
원적항을 지나
구계항에서
수컷 생식기인 이리와 곤(알)을 재료한
동태섞어탕과 물곰국을 점심을 먹습니다
해파랑길 19코스는 화진해변부터 7번 국도 옆 임도길은
쌩쌩 달리는 차로부터 나무데크로
인도가 확보된 보기 드문 국도 길입니다
작은 철다리를 건너
마당있는 집,
마루에 앉아계시는 어르신들...따듯해보입니다.
삼사리해상공원을 지나갑니다
해맞이의 명소
삼사해상공원
경북대종비 정자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점심 후 노곤한 몸도 쉬어갈겸
1인/15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
어민의 삶과 애환이 담긴 다양한 어구와 생활용품,
어류와 해양동물 박제들,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볼 수 있는 해설..
영덕의 사람과 자연을 볼 수 있느 곳입니다.
배 몬양을 본뜬 옥상 전망대
망원경으로 왼쪽의 강구항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내일 걸을 풍력발전단지 풍력발전기들로 시선이
절로 갑니다.
다음 코스인 해파랑길 20코스는 산길로
영덕 8경 중 하나인 고불봉에 오르고
풍력발전단지를 지나고
해맞이공원, 렌드마크인 창포말등대를 만나게 됩니다
고불봉에서는 사방이 틔여 산그리메가 멋진
조망을 감상 할 수 있는 코스로
그 만큼 올라서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ㅎ
화장실도 이용하고
푹신한 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면서
25여분 머물다 갑니다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은
삼사공원을 통과하여
내리막길 중간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포리마을을 지나
20코스 시즉점 강구항에 도착했습니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강구교 입구에 위치한
20코스 스탬프 ...주위는 주차중인 차량으로 불편합니다.
인증샷은 주차중인 차량으로 강구교에서..
#그야말로_항구_다방에서
박음질이 튼튼한 인조가죽 소파 냄새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석유통의 냄새
뜻밖에 손님들의 습격으로 급히 치워졌지만
점심식사 전이라는것을 짐작케하는 생선구이 냄새가
묘하게 조화로운 다방에서 쉬어갑니다.
쌍화차를 기다리는 동안
고고장, 백악관, 대하호텔다방, 꽃사슴다방 ....
계란노른자 띄운 커피, 위스키 한잔,
70대, 60대, 50대 길동무들은
#응답하라_그때_그_시절 놀이문화의 추억이 소환되고
고향이 부산이라는 마담이 끊이고
감기로 화장기없는 푸석푸석한 레지 언니가 서빙해준
쌍화차는 그저그런맛이였고~
쌍화차 뜮인 손냄비에 데워준 진한 커피는
쌍화차맛이 섞여 대략난감한 맛이였습니다. ㅎㅎ
목적지인 금진리 파란구름다리까지는 5km
뒤돌아 강구항과 강구마을을 내려다보고...
오후3시즘의 숲길의 햇살과, 새소리, 낮은 발자욱소리가
찐빵 찌는 솥의 김처럼 풍성합니다
4시45분..목적지인 금진리 산 파란구름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예약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일부 도보여행자들은 해파랑길20~21코스를
영덕군의 불루로드가 아니라
해안길로도 걸어서 많이 완보하시므로
그 해안길을 차량으로 둘러보기로 합니다
해파랑공원~창포말등대를 지나
풍력발전소에서 일몰을 감상합니다
저녁메뉴는 찌게 구이 회로 구성된 가자미 정식
강구항의 화려한 밤 ㅎㅎ
숙소에 도착
각자 컨디션에 맞춰
객실로 ~ 호텔1층 까페의
수제 대추차 한잔을 마시는것으로
2박3일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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