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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26 17:09 조회422회 댓글0건본문
#대한민국_최장단_걷기여행길_해파랑길770km
#걸어서_동해안_구석구석
#동해미행
#동해안따라_음식_맛보기
#3회차_경주포항구간_1일차(10코스~11코스)
#정자항~나정교(22.5km)191120
20일 첫째날:(29.5km) 실도보거리:22.5km)
~정자항(9:35출발)~ 강동화암 주상절리 ~ 읍천항 벽화마을 ~나아해변(11코스출발스탬프) ~원자력발전소 길막힘 (차량이동:6km)
~ 봉길해변 ~ 감은사지 ~ (차량이동:2km) ~이견대~나정인도교(마무리)
8시 부산역에서 부산팀 픽업
8시 50분 울산KTX에서 서울.울산분 픽업, 정자항으로 이동
부산구간부터 함께하신 한분 감기로 불참,
다섯분과 함께 해파랑길 10~11코스..정자항에서 출발합니다
출발 인증샷!!!
일정설명~
나름 설정샷~^^
대게로 유명한 정자항을 지나갑니다
적당히 몸이 데워졌으니~ 옷을 벚어 가볍게 하고 출발합니다
이제부터는 입고 벚고를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어지게 하는 샘이다
75세 &71세 부부의 해파랑길 770km 도전중이십니다!!!
분위기 메이크 ㅎㅎ
강동화암~
신명해변 ~ 포토존!!
울산 통과하여 경상북도 양남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관성몽돌해변과 관성솔밭해변길~
우럭~숭어~농어~광어 이름 맞추기 ..
한적한 마을~
고추말린것을 실은 경운기가
요란하게 지나갑니다합 ㅎ
오동통한 가을무시에 반하고
단정하게 가꾸어진 텃밭에 감탄하면서~^^
볼때마다 빵터짐
읍천 주상전리가 있는 파도소리길을 지나 갑니다.
화산활동의 흔적...
용암이 흘러 식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
9시35분에 정자항 출발
12시50분 12km지점 읍천항도착
고도가 없는 평지라 1시간당 4km를 걸었습니다.
식당까지 차량이동~
멘보샤~
바싹한 식빵과 싱싱하고 두툽한 새우살
빵을 튀길때 기름을 먹지않게 적당히 바싹하게 요리하는것이
기술이라고 합니다
가상두부....란
기름에 튀기면 가상두부
생두부는 마파두부
두부에 각종해물을 올려서 함께 먹는 재미~
요리먼저 먹고
각자취향에 맞게 삼선짬뽕, 삼선짜장, 삼선쟁반짜장, 사천짜장
면요리가 전반적으로 달큰하거나 짜지도 않고
싱싱한 해산물이 골고루, 풍성하고
강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밀가루의 부드러움,
먹고 나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합니다
동해안 양남면 읍천항구에서 이런 중국집을 만나게 될 줄이야..ㅎ
마무리는 유자차로~
차량으로 다시 읍천항으로 이동해서 출발합니다
나름 벽화가 예쁜 읍천항
11~12코스 나아해변도착
월성원자력으로 해파랑길공식 차량구간을 지나
봉길문무대왕해변에 도착~
감은사지 절터..
대본리 해룡일출 대관음사~
나정2리 해변
잠시 쉬어 갑니다.
나정항~
바다가 육지라면 작곡가가 나정출신인가 봅니다
만파식적을 상징하는 기념비
해가 넘어가고
기온도 급격히 떨어집니다.
4시50분 나정인도교 도착~
세레모니 ㅎㅎ
계획했던 나정인도교 부근의 소기고연탄구이 저녁을 먹기엔
시간이 일러 숙소로 이동~ 체크인하고~ 짐 옮겨놓고
저녁을 먹습니다
숙소가 위치한 정자항에서
~계획에 없던 저녁식사를 하게 됐지만
부산사람에게 익숙한 맑은추어탕하고는 다르게,
약간 뻑뻑하고 걸쭐한국물도 맛있지만
기본찬도 픙성하고 간이 적당하며
살이 올라 한참 맛있을때인 가자미영념조림도 한맛했습니다.
역쉬 이동재이사님의 능력!!!
숙소에 돌아와 까페에서 커피한잔 하는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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