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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걷기] 24회차-삼척구간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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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19 17:58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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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해파랑길 하루걷기 24회차...211106

코스 : 삼척구간 30~31~32코스 (23.5km)

초곡항 - (3.6km) - 궁촌레일바이크역 - (2.9km) - 동막교 - (2.2km) -
부남교 - (3.7km) -맹방해변입구 - (3.5km) - 상맹방해변 - (7.6km) -
삼척문화예술회관

약 26 Km...

낮은 언덕과 레일바이크 선로를 따라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길입니다
궁촌 레일바이크역에서 출발해 동막교와 부남교를 거쳐
덕산해변으로 이어지는 걷는 길로써
도로와 둑길, 마을, 해안로를 번갈아 지나며
전통과 어촌 정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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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항에서 단체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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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 산책로에서
바위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만들어놓은
잔도를 따라 이동하는 길이 제법 걸을만합니다.
오름길이 없는 평지이고, 한쪽으로 트인 바다 풍경도 좋습니다.
거북바위와 촛대바위의 절경도 썩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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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정사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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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휴게소는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소이며
간이역 같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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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촌항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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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촌 마을로 건너가는 철제 인도교를 건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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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촌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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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레일바이크의 북쪽 끝 정거장인
궁촌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정거장 주차장 건너편에 해파랑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궁촌마을에 있는 해파랑길 31코스 시작 인증대에서 해파랑길 수첩에 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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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31코스는
황영조 국제마라톤 공인코스이자
동해안자전거길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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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교를 지나니 앞에서 걷던 길동무들이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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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를 향해 흐르는 마읍천의 둑길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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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교를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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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코스 특징이라면 바다가 한번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저 평범한 시골길입니다
말 그대로 고즈넉한 시골길을 걸을 수 있어서 평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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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의 고목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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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들은 가로수가 우거진 둑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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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코스중 가장 좋았던 길은 아쉽게도 짧게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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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대교를 건너 맹방해변입구에 있는
해파랑길 32코스 시작 인증대에서
해파랑길 수첩에 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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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를
배경으로 한켯~
(시간이 없어서 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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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방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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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쳬쇄되어 식당이 없어 월드컵 기념 전망대(?)아래에서
중국집에 전화하여 자장면을 시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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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앨범 재킷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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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맹방리 마을을 지나 삼척으로 올라가는 삼척로에 합류했는데
가로수의 잎들이 붉게 단풍으로 물들어
낙엽이 되어 도로에 흩어져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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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로를 따라 올라가면 곧 삼거리를 만나는 곳에서
해파랑길은 좌측 길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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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오르막이 위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자전거 길도 이 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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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갯길이 '한재'입니다.
한재는 '큰 고개'라는 뜻입니다.
해안을 따라 삼척으로 넘어가는 옛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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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은 점점 가팔라집니다.
길가 우측에 한재소공원에서
쉬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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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공원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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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우측으로 휘는 곳에 있어서
조망이 아주 훌륭합니다.
북쪽으로 삼척항이 건너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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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택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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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를 떠나 삼척으로 향하는
긴 내리막이 이어지는
해안가에 즐비한 커피숖, 음식점들이 외국의 풍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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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천 강둑의 가로수들도
단풍이 들어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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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천 물빛이 푸릅니다.
오십천(五十川)은 태백의 백병산에서 발원하여
이곳 삼척에서 동해와 합일하는 48.8km의 강입니다.
백병산은 낙동정맥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오십천이라는이름은 이 강을 따라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갈 때
물을 오십 번 정도 건너야 해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백병산에서 출발한 강은 통리와 도계,
그리고 미로를 거쳐 삼척으로 흘러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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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천을 찾아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하여 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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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절벽지대라 저 야산을 넘어야 하는데
지친 몸이라 계단이 부담스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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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절벽 위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낭떠러지인데 인공폭포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있어
시간 넉넉하면 오래 쉬었다 갔으면 할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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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어두워져 조명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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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절벽지대를 넘어 아래로 내려가면 삼척문화예술회관이 나옵니다.
그곳이 해파랑길 하루걷기 24회차 종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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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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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파랑길 하루걷기 24회차 종착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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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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