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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19 12:27 조회80회 댓글0건본문
해파랑길 하루걷기 23회차...211016
코스 : 삼척구간 29~30코스 (23 km)
호산버스터미널 - (8.6km) - 임원항입구 - (5.7km) - 아칠목재 - (4.0km) - 용화레일바이크역 - (3.1km) - 황영조기념공원 - (0.3km) - 초곡항
약 23.2 Km..
해파랑길 하루걷기 23회차는 원덕읍 호산 터미널에서 시작해
싱싱한 활어회와 다양한 삼척 맛집,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임원항을 거쳐
임원지역 명산으로 화방굴, 소공대가 있는
해발 681.6m의 검봉산 자연휴양림과
각종 해양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관광시설이 갖춰진
용화해수욕장, 용화 레일바이크역을 지나
황영조 기념공원이 있는 초곡항까지의 코스입니다.
호산교에서 단체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호산교를 건너 호산천과 나란히 난 길로 들어섭니다.
호산천을 따라 갑니다.
길가에 핀 꽃들이 밋밋한 길에 활력소가 됩니다.
수룡교를 지나갑니다.
수룡삼거리를 지나갑니다
노곡교차로를 지나갑니다
작진삼거리를 지나갑니다.
노곡삼거리를 지나갑니다
호산천을 뒤로한 해파랑길은 임원항까지 동해안 자전거길과 일치합니다.
비화항
비화항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4리에 위치한 어항입니다.
일정 거리마다 동해안 자전거길 스탬프함이 보관된
무인인증센터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자전거 무인인증센터가 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취합니다.
해파랑길 29코스에서 잠깐이나마 바다와 만나는 기회는 임원항이 유일합니다.
임원항 뒷편에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트가 보입니다.
점심을 하기 위해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향합니다.
칼국수의 양이 너무 많아요~^^
수로부인 헌화공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트만 보고
다시 해파랑길 코스로 돌아갑니다.
해파랑길 29코스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임원항교에서 한켯~^^
임원 초등학교를 지나 임원 1교를 건너서
검봉산자연휴양림 이정표를 따라
90도 좌측으로 꺾어서 진행합니다.
하천 옆 데크길
약 2.6km 정도 분기점까지
하천길을 따라 걷는데
약 절반 정도는 데크가 잘 놓여 있습니다.
데크길이 끝나면 인도가 없는 아스팔트길입니다.
갓길이 아주 좁기 때문에 차 조심을 해야겠지만
지나다니는 차도 별로 없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가 우리가 걷는 길에 운치를 더 해 줍니다.
여기서 큰 도로는 바이바이하고
산길로 접어듭니다.
서서히 고도를 올리는 와중에
길 옆을 흐르는 계곡이 제법 괜찮습니다.
그리고 비포장도로도 반갑습니다.
똑같은 거리를 걸어도 포장도로는 발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걷는 중에 쉼터가 없어 길가에 앉아서 휴식을 즐깁니다
산을 계속 올라갑니다.
산을 올라가는 중에 도로로 엄청난 물이 흘려내려옵니다
구불구불 오르막길이 힘듭니다.
고개의 끝에 가면 환호성이 절로 나오는가 봅니다.
저곳의 해발이 지도상으로는 약 180m 정도 됩니다.
등산이라면 별거 아닌 높이인데
트래킹에서 만나니 왜 이렇게 힘든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을 따라
마을로 진입합니다.
용화 1리마을 입구에 있는 체육시설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산을 넘어올 땐 못 본 길동무님들도 이곳에서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해파랑길 안내판과 해파랑길 30코스 시작스탬프
용화교에서 약 100m 전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해파랑길 30코스 시작 인증대에서
해파랑길 수첩에 인증스탬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레일바이크 탑승장을 지나 횽화리 마을길에서
못본 길동무님들을 만나니 반갑네요~^^
횽화리 마을길에서 산길을 조금 지나니 이내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초반부에는 옆에 바다를 끼고 걷지만
이내 바다 풍경은 사라집니다.
용화해수욕장 일대
초곡항까지 이런 도로를 걸어야 합니다.
다소 지루한 길을 걸어
황영조 기념공원에 도착합니다.
황영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2년 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습니다.
초곡항 뒤쪽의 작은 언덕에 공원은 조성되어 있습니다.
황영조 기념공원
초곡항과 마을 전경
황영조 공원의 언덕에서 초곡항 일대가 내려다보입니다.
초곡항
해파랑길 하루걷기 23회차는 초곡항에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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