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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갈맷길을 걷다 예전엔 미처 보지 못한 풍경을 만나고 와서일몰때는 어떨까 궁금증은 기어코 그 곳으로 가게 만듭니다....지금 삼락공원의 많은 지역이 AI 덕분에 출입금지가 되어있지만 그 곳은 출입이 가능해서국궁장 뒤쪽으로 차가 들어가니 금새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벼운 맘으로갔었지만 차량진입은 안되는군요...입구에 세워두고 약 2Km 정도를 걸어서 들어갑니다...물론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고민을 했지만 결국은 가게 됩니다....ㅎ삼락습지생태원 일몰입니다...보시구려...조금은 묘합니다...걸어서 가야 하…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2-03 21:09:18해마다 벼르기만 하는 곳이 있기는 합니다..올해도 벼르기만 하다 또 시기를 놓칠 것 같다는 생각에 나가기는 해야겠는데다행히 어제 오늘 기상상태가 좋아서 어제는 나가려다 귀찮아서 오늘을 믿고...ㅎ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나가야 된다는 생각에 부리나케 일어나 당연히씻는 것은 포기하고 주섬주섬 옷을 주워입고 나가려다 양치는 해야겠다는 생각에양치는 하고 나갑니다...동선새바지 일출입니다...보시구려....오마담을 만나긴 했지만 떠오르는 태양의 색을 탓하게되고갈매기는 다 오데로 가고 나타나질 않는 건 지 투덜대고방파제에 낚시시꾼들이 있었으…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7-02-03 11:47:00갈맷길을 걸을 때마다 항상 일출을 봐야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고 걷는 일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만 어쩝니까...ㅎ그래서 걷게 되는 구간의 한 장소를 선택해서 일출을 보러 가는겁니다...이번엔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연화리 서암마을 젖병등대에서의 일출입니다...일출각은 맞아서 좋은 장면만 만나면 됩니다...젖병등대 일출입니다...보시구려....뭔가가 많이 모자란 듯한 일출이긴 한데 딱히 어디가 맘에 들지 않는 지는 꼭 집어 말하기 어렵네요...태양이 뜨는 걸 보기는 했지만…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09 00:11:17갈맷길 20구간 중 후반을 시작하는 첫번째 길이 만만칠 않습니다...평지 길을 23km 이상을 걸어야 하는 여정이라 자꾸 망설이게 됩니다...이번 주 벌써 두번을 걸은 뒤고 주말에도 걸어야 하는 상황이라 주 중에 건너 뛰고 싶은 마음은굴뚝 같지만 그러다 언제 끝날까 싶어 맘을 다잡고 나갑니다...근데 일출이 문제가 되는군요...일출 장소가 마땅한 곳이 없는데다 그나마 눌차도 종패장은 일출각이 지나가 버려서 바다에서 올라오는 태양을 보기는 어렵군요...그렇다고 일출을 빼고 가기엔 뭔가가 허전해서 나가보기로 합니다...눌차도 앞바다 종…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02 19:34:44지난 주 동해안을 댕겨오느라 한주 건너 뛰게 되었습니다...오늘 4-3 구간을 걸으면 갈맷길 20구간 중 절반을 걷게 됩니다...지난 4-2구간에서와는 달리 몰운대가 아니고 다대포 선착장에서 일출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아직 일출각이 조금 이르긴 하지만 비슷하게 걸치긴 할 테니 그 곳에서 보기로 하고일출을 보러 나갑니다...오늘 아침 다대포 일출 보시구려....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 이정도면 충분히 좋습니다...다행히 방파제에서 일출각이 맞긴 하더군요...허나 만약 오마담이 올라 왔다면 아마 등대섬 뒤에서 올라 왔을 것 같네요…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0-30 21:22:53일주일에 한번은 가야 되는데 지난 주는 전시회 덕분에 한주를 쉬었고이번주 다녀와야 되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분에 또 한번 갈등이 생기는군요....이번 구간은 일출을 볼 만 한 곳이 없습니다...그러니 더욱 나가기가 망설여지는게지요....갈등과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타협을 합니다...일출을 포기하고 조금 늦게 나가서 한바퀴 도는 걸로....ㅎ억지로라도 가야 할 이유는 충분히 있답니다...물론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하고 나가기가 싫어서 그렇지 일단 나가서 걸으면 좋답니다...ㅎ일출을 보러 가질 않으니 느긋하게 나갑니다...3-3 구…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5-30 15:54:08새해 첫 포스팅을 걷기로 시작을 하는군요...예년보다는 조금 늦습니다...걷기는 우선순위에서 본의아니게 자꾸 밀리다보니 자꾸 차일피일 미루게 됩니다...핑계야 무궁무진 합니다....어차피 가보기로 했으니 미루기만 하다간 나중에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ㅎ갈맷길3-2 구간은 일출을 보기가 마땅칠 않습니다만 초량 산복도로에서 부산항대교로 해가 뜨는 시기는지금 1월만 가능하지요...그래서 다행스럽게도 일출을 만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일출을 만나기는 글쎄요....ㅎ먼저 일출을 보고 시작을 합니다...…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26 16:36:23크리스마스 이브에 걷기라니 허나 별다른 의미를 두는 날은 아니지만 눈치는 보입니다만어찌하다보니 그리 된 것은 아니고 대개 그 주의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비는 날이 많아서택일을 하게 됩니다....혹시라도 걷다가 전화를 받게 되면 청승시럽다고 핀잔을 들을까 쪼매 겁을 내는게지요...그렇다고 제가 소심한 것은 아닙니다....ㅎ3코스 부터는 바닷가길은 끝이 나고 도심으로 들어서는 길입니다...그리고 3코스는 세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꽤 긴 거리가 되기도 합니다...3코스 1구간은 오륙도선착장에서 부터 시작을 합니다...일출을 보기로 했으니 …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03-14 09:50:48영도를 서쪽으로 들어가서 태종대까지 가는군요..영도는 일출 때문에 꽤 많이 들락거리는 곳 입니다만 갈맷길 3-3 구간은영도를 서쪽으로 들어가서 태종대를 가기 때문에 거의 찾을 일이 없답니다...따라서 사진도 당연히 거의 없답니다...봉래산도 일몰이나 야경이 아름답지만 빠져있으니 아쉽긴 하지만 어쩝니까 빼야지요...ㅎ몇장 되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냥 가기엔 섭섭해서 몇장 올려놓습니다....대평동에서 바라 본 자갈치시장 야경...대평동에서 바라 본 자갈치시장 야경 2....남항방파제....흰여울길 1...흰여울길 2....흰여울길 3..…
이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9-16 14:22:173-2 구간은 도심을 따라 걷는 구간이라 자연풍경을 찍는 사진가들에겐 그닥 인기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도심의 풍경을 담고 즐기는 분들에겐 아주 친숙한 곳 이기도 합니다...저 역시 부산의 골목길을 찾아 다니면서 몇장의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부산의 도심을 지나면서 과거와 화려했던 시절과 조금은 쇠락한 현재의 모습들을 함께 보게 되는 곳 이기도 합니다....어린 시절의 추억도 만나게 될 것이고 어쩌면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이젠 과거로 돌아 갈 수는 없지만 추억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
이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08-31 18: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