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7기]2019.10.12~2020.09.12 | 갈맷길700리 4-3...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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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12 17:52 조회1,33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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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4-3

몰운대 입구 ~ 다대포해수욕장 ~ 고우니생태길 ~ 노을마루길 ~

아미산전망대 ~ 응봉봉수대 ~ 아미산 둘레길 ~ 장림유수지 ~ 장림포구

신평동 교차로 ~ 낙동강 하굿둑

약13Km...

코로나19 덕분에 한달만에 기수걷기 진행을 하게 됩니다.

전날 비예보가 있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

오후에 내릴 꺼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믿고 준비 없이 나가봅니다...

벌써 봄을 느끼기엔 많이 지나가버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길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남아있는 봄을 보러 가봄...

출발하겠습니다...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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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중 한번에 많은 인원이 걷기엔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일이라

4개조로 나누어 걷기를 진행합니다..

덕분에 마칠 때 까지 서로 만나지 못하니 떼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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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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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함께 가실 여러분들 입니다...

지각하시는분 3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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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밭이 반기니 그저 눈호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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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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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을 보기 위해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포기하고 꽃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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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도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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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때라 해수천에 바닷물도 가득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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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이 만발 한 해솔길을 걷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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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백로...

백로는 그렇지 않겠지만 보는 우리가 그렇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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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보고 싶은 전망대...

걷는 중엔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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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니 생태길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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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몰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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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정...

여기서 노을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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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마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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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꼬막이 만만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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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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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오니 보이는 마지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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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을 만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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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내 만나게 될 밝은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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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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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거 다 봤으니 뒤로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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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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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전망대는 코로나19 덕분에 폐장입니다...

당연히 3츨 커피숖도 폐장입니다...

참새방앗간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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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라스에 나와 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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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전망대와 원래는 여기까지 낙동강이라해도 될낀데....

지금은 바다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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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우리가 포기 할 것 같습니까?

커피 한잔의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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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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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석 사이로 영산홍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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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봉수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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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가파른 오르막이긴 하지만 기절 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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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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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만 보는 것만으로도 힘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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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런 길이 나오면 그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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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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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봉수대...

몇년을 이 길을 지나다니면서 늘 궁금했던 이 곳을 이제서야 올라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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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탁 트여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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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갈맷길을 이리로 인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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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가 되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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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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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숲 생태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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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중간 인증스탬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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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민원 제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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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꾹 눌러 찍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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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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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의 풍경은 언제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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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티포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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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있는 봄 아래서 스탬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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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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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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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는 늘 옳다...

여성분들은 보는 것과 말하는 것 동시에 가능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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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 있는 봄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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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나는 갈맷길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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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피어나는 연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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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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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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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어디에서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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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유수지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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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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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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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위풍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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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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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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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 어묵도 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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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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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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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포구 맛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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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는 찾는 객들이 없어 적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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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을 이루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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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환경공단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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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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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환경공단으르 지나면 만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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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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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무궁화 필 예정이니 그 때 꼭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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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낙동강하굿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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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와의 수다는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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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꽃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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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가 벌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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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떨어진 자리엔 빨간 피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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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낫고 부드러운 잎사귀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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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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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증 스탬프 찍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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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려움 속에 기수걷기를 진행했습니다.

한번에 걷는 게 부담스럽게 보여서 4개조로 나누어서 걸으니

또 다른 느낌의 걷기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날씨는 적당히 쌀쌀해

걷기 딱 좋은 날 이었습니다...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갈맷길 함께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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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종락님의 댓글

윤종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유걷기 참하여 4-3 갈맷길 걷기 였습니다
리더의 라운드 미팅후
코로나 19 거리두기에 팀을 나누어서 걷는것과
손소독  옷 배낭 소독 안심 되었어요
팀장의 주위 소개와 야생화 설명과 갈맷길 안내가
참 좋았어요
처음 참여한 사람도 잘 해주고
커피타임과 점심식사로 마무리가 깔끔했어요
즐겁게 갈맷길 걷기 안전히 잘 하였습니다
다음 자유걷기에 동참 할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갈맷기700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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