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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10 22:20 조회594회 댓글0건본문
갈맷길700리
6-2
구포지하철역 ~ 구포 무장애숲길 ~ 하늘바람전망대 ~ 운수사 ~ 예비군교장 ~ 삼각정 ~
괘법전망대 ~ 사상정 ~ 주례전망대 ~ 선암사 ~ 만남의 숲 ~ 성지곡수원지 ~ 어린이대공원
약 22Km...
새해 들어 갈맷길 22구간 중 가장 긴 세 곳 중 마지막 한 구간인 오늘 코스...
정초부터 마이 심하게 걷고 있습니다...
집에서 나올 때는 제법 추웠지만 걷다보면 어느새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서 있으면 금새 식어버립니다...
하늘으 시리도록 푸르러 걷기 딱 좋은 날 입니다...
출발해야지요...
가십시다...
구포지하철역에서 나와 출발 스탬프 찍으러 내려갑니다...
몇발짝 되지도 않는데 게으름이 납니다....ㅎ
뉴욕에 있는 장면은 아닙니다만 비슷하긴 합니다...ㅎ
구포무장애숲길 약2Km 나무데크를 따라 장애가 없는 길을 올라갑니다...
가는 중간에 잠시...
하늘바람전망대에서 파노라마...
하늘바람전망대에서 일몰과 야경을 보는 것은 좋겠지만 그걸 보겠다고
올라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ㅎ
선암사에서 떼샷...
한장 더...
굴뚝...
선암사를 지나 만나게 되는 삼각정...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괘법 전망대...
사상정...
맨발로 걷는 황토길...
이 추운 겨울에 맨발로 걷는 분이 계십니다...
건강골 약수터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주례전망대...
정자 이름이 없어서 제가 당감정으로 명명합니다...ㅎ
데크 앞 바위에 정자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청풍정...
긴 거리를 걸어 도착 한 중간 인증 스탬프...
스탬프는 꼭 찍어야 됩니다...
선암사 솔숲....
선암사...
선암사 매화는 벌써 꽃을 피웠습니다...
겨울이 끝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봄은 이리 가까이 왔나 봅니다...
선암사를 지나 종점인 성지곡수원지로 갑니다...
이런 길을 약6Km 정도를 갑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성지곡수원지...
이 곳 전망대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만남의숲으로 갑니다...
시가 있는 숲으로 내려옵니다...
성지곡수원지가 보수공사 중이라 수원지를 볼 수 없으니 참으로 갑갑하네요...ㅎ
있을 땐 모르겠더만 없으니 확실히 답답하네요...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며칠을 연달아 긴거리를 걷게 되어 살짝 걱정을 했지만 걷다 보니
몸이 절로 반응을 해서 어려움없이 잘 마쳤습니다...
이 구간은 중간에 식사를 할 만 한 곳 없어 차가운 점심을 먹은 것과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참으로 볼 게 없는 구간이라 많이 아쉬웠지만..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참석자
이규만님, 김도훈님, 문영순님, 이태욱님, 양은정님, 박회동님,
김유경님, 조미란님, 이진주님, 권기옥님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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