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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맷길협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05 19:48 조회1,700회 댓글0건본문
#2018년..자유구간걷기..1-2구간(1/4)
#항구의 다양한 표정, 부지런한 사람들
1-2구간은
두모포항- 죽성항-월전-대변-연화리-서암-동암-공수항-송정항까지
9군곳의 포구와 다양한 등대시리즈를 보며 걷는 길
집을 나설때까지만 해도
몇주째 괴롭히는 감기기운으로 찌뿌득하였지만
봄 날같은 햇볕이라는 링거를 맞으며
사람냄새,비릿한 바다 냄새맡으며
길동무 강성종님의 살아온 이야기까지 보태져
16km... 출발전 컨디션에 비하면 참 수월케 걷고 왔습니다
부전역에서 동해선을 이용하여
기장역 하차 기장군청까지 도보로 이동합니다
1-2구간의 출발점
겨울 아침
연기가 피어로는 풍경..시골에서 자란 제겐 참으로 정겹습니다
어징어를 말리는 계절인가 봅니다
냄새가 ㅎㅎ 오징어 향기가 좋습니다
죽성항 입구의 돌담벽락...
드림성당부터 월전까지
길 보수작업이 한참입니다
불을 피워놓고
굵은 밧줄사이에 미역 포자를 심는 작업이 한참인 대변항입니다
꼬들꼬들하게 말려지고 있는 오징어
쉬어 갑니다
연화리 소나무
해풍에 맛있게 말려지고 있는 생선들.....동암항
1-2구간 중간 도보인증대
관광객 칸셉으로 인증샷 ㅎㅎ
따땃한 햇볕아래
파도소리 들으며
휴식중인 고양이 한쌍
송정항..다왔습니다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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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700리
#갈맷길1-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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