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곽현일

- 직업 : 부산마케팅아카데미 대표

- 좌우명 : 평범함으로부터 벗어나라!

- 종주소감 :  

‘처음엔 그냥 가 보지 않은 부산의 길이겠거니 했습니다.

갈맷길은 가면 갈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바다가 강이 되고, 강은 다시 산이 되고, 그 산은 다시 바다가 되는

바다, 강, 산이 혼연일체가 되는 신기한 길이었습니다.

다른 길처럼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되고, 자가용이 있어야 가는 길이 아니라 누구라도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쉽지만 신기한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그 길에 6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최동락, 양보배, 배금연, 김영하, 남수정, 김성국 이분들과의 동행이 그 신기함을 배가시켜 주었습니다.

6명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인연과 갈맷길을 잊지 않고 가슴에 꼬~옥 담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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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