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하루종일 아~아야~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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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07 16:00 조회1,33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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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ㅡ2구간
연대봉 대첩이라고 불리울만큼 코스도 길고 힘든코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힘든코스에다 겨울산행이 처음인 나에게는 전날 저녁부터 준비를 하게 만들었다
첫 준비물이 스틱과 목스카프였다 옷은 어느정도의 두께를 입어야할지 그또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고
스틱 스카프 장갑 모자 바지 바람막이잠바 등을 미리 챙겨놓고 일찍 잠들고 싶었다

하지만 집안일이 남았다
일욜 집을 비우니 주말부부인 신랑 먹을꺼리와 애들교복도 씻어서 월욜 입을수 있도록 준비해두고 집안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밤12시가 넘어서 잠자리로 들어갔다

모든 주부들도 나처럼 바쁘겠지만 특히 직장맘들은 주말이 두배로 바쁜데 그중 하루를 나에게 투자한다
갈맷길을 가야된다
2기선배님의 권유로 가입했다
선배를 욕되게 할수없다 ㅎㅎ

갈맷길은 나에게 행복,우정,사랑,웃음이다
힘이들어서 오늘하루 걸을때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아~야~소리가 절로 나온다
근데 혼자 피식피식 웃게된다
이것이 갈맷길의 힘이다
힘들어도
웃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드는 길

힘들어서 양손에 스틱이 종일 따라다녀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다음번 후기에는 꼭 사진과 함께 올리고 싶은데 ᆢ이번에 이쁘게 순간포착해서 찍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사진몇장올립니다
뒤에서 밀어주신 최무길님 정태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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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재님의 댓글

이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볼이 불콰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김남희님 만 보면 순대가 떠올라 큰일 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
담에는 꼭 본인이 찍은 사진이 함께 하는 후기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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