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없는 5기 기수걷기 후기를 작성합니다...

금정산성 동문 ~ 제4망루 ~ 원효봉 ~ 금정산성 북문 ~ 
금샘 ~ 고당봉 ~ 청련암 ~ 범어사 ~ 작장마을 ~ 노포역

약 12Km...

어제도 더워서 고생을 했는데 오늘은 더 덥다니....

동문에 도착하니 하늘엔 구름 한점 없고 바람 1도 없는 따끈한 날씨...

걷기 딱 좋다는 말은 전혀 나오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내려갈 순 없으니 갑니다...

고당봉 가즈아.....

동문을 출발 해 제4망루로 갑니다...

벌써 땀을 얼마나 흘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후미조....ㅎ

뒤돌아보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습니다...
내 인생도 그리해야 할텐데 말입니다...ㅎ

제4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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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갑니다....

하늘엔 구름도 보입니다만 햇빛을 가리기엔 역부족입니다...

제4망루에서 보는 풍경...
가운데가 원효봉, 왼쪽 바위산이 고당봉...

뒤돌아보면 금정산성의 성곽이 보여야 하는데...
라인이 보이질않습니다....^^

금정산성 북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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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을 오르기 전 숨을 고릅니다...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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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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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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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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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암 다와갑니다...^^

자주 바뀌는 후미조....ㅎ

범어사 입구  중간 인증스탬프 앞에서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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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을 다시 가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작장마을의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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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청국장과 김치전골로 오가메에서...

오늘 날씨는 대단했지만 고당봉을 정복한 우리들이 더 대단했습니다...ㅎ

걷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