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구포역~낙동강관리본부~화명생태공원~가시연꽃 군락지~
화명운동장~대천천~화명 애기소~화명수목원~
금정산성 서문~산성마을~금성동 주민센터

약 12Km

어제 이어 오늘 또 걷는 것은 첨 이로군요.

약간 걱정을 했는데 체력적으론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어제와는 달리 햇볕이 나서 어제 젖은 몸을 오늘 말리게 됩니다.

근데 걷다보니 하늘은 찌뿌둥해져서 습도만 잔뜩 높여 놓습니다...

습도가 높으니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립니다.

6-3 구간은 조용하고 편안한 길 입니다...

이제 출발을 해야지요...

가십시다...

예전에 걸었을 땐 아래 자전거 전용도로로 걸었는데 늘 걸으면서 안전때문에 조심스러웠는데

도시철도 구포역 앞 숲길로 갑니다...

제법 괜찮은 길 입니다...

이 길은 낙동강 관리본부 앞까지 랍니다.

화명생태공원 가기 전 샛강에서의 반영은 언제나 보기 좋습니다...

화명생태공원 내 연밭단지...

연꽃은 끝물이고 좀 시간이 흐르면 이 곳은 코스모스가 지천이겠군요...

낙동강을 옆으로 두고 약 5Km는 걸어가야 됩니다...

요트계류장을 지나 좀 더 깊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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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 군락지를 만나게 됩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면 약 열흘후면 가시연꽃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분간 자주 들여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살짝 흥분이 되기도 합니다...

보게 될 생각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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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운동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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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을 지나갑니다...

가물어서 수량이 너무 없어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물이 없으니 하천에서 냄새도 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좀 더 내려 수량이 풍부했으면 합니다...

이런 길을 따라 화명수목원까지는 약 3Km 정도를 올라가야 합니다...

은근히 올라가는 오르막길은 제법 사람을 잡습니다...

 

화명수목원...

아직까지는 매력이 덜한 곳이 맞습니다...

 

 

 

서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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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끝나고 새로 단장 후 첨 만나게 되는 서문...

보기 좋습니다...

 

 

 

 

점심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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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과 국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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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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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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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잘 걸었습니다...

어제의 노곤함도 날려버리고 좋았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야지요....

같이 걷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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