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유람선 선착장~신선대~유엔평화공원~유엔묘지
부산문화회관~우암동~우암동도시숲~장고개~문현곱창골목
범일2동 주민센터

약 14Km

갈맷길 다섯번째 구간입니다...

폭염 속을 걷는 것은 그리 녹록치는 않습니다...

흐르는 땀방울 덕분에 수건은 금방 축축해 집니다...

물은 계속 공급을 해 줘야 하고...

왜 이 혹서기에 걷기를 계획 했는 지 어리석음을 후회하지만 어쩝니까...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는게지요...ㅎ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습도가 적어 다행이었습니다..

출발 하십시다...

언제봐도 시원한 오륙도의 모습입니다...

태풍 차바의 영향 덕분에 정비가 더 잘되어 보기 좋습니다...

 

동해와 남해는 오륙도를 기준으로 갈리게 됩니다...

이제 싸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 걷기를 해야합니다...


 

신선대를 올라가는 길...


 

신선대를 가는 도중에 열려있는 공간에서....

어찌 찍어도 좋은 그림을 나오진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서서 찍게 됩니다...

 

부산항...

 

부산은 무역항 맞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유엔평화공원 

그늘만 찾아 댕깁니다... 

재한유엔기념공원... 

우암동으로 갑니다... 

계단을 오르는 게 참으로 만만칠 않습니다...

우암동을 지나갑니다...

문현사거리에 있는 조형물...

다 왔습니다...

더운 여름 고생하셨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야지요...

잘 먹고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