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갈맷길700리 6-2 구간 자유걷기...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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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07 02:34 조회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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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번째 구간 자유걷기를 나갑니다...

이번 구간은 구포 지하철역 앞에서 출발하여 구포역을 지나 백양터널 근처에서 운수사로 방향을 틀어

운수사를 지나고 백양산 임도를 지나 선암사를 거쳐 산림욕장을 지나서 성지곡수원지에서

마무리를 하는 꽤 긴거리를 걷게 됩니다...

어쩌면 갈맷길 전체 구간중에서 가장 긴 거리의 코스이지 싶습니다...

비슷한 길을 하염없이 걷게 되니 사진들도 밋밋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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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종점인 성지곡수원지 근처에 주차를 하고 나오는 길에 들러서 시락국 한그릇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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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구간 종점, 6-2구간 시작점, 새롭게 만든 6-3구간 시작점 되겠습니다...

구포역으로 출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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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하나만 건너면 구포기차역 입니다...

애환이 많은 구포역...

서울로 따지자면 영등포역하고 느낌이 비슷하려나 그렇습니다...

새역사로 바뀌었으니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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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 동네를 지나 백양대로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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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너를 돌아서면 백양터널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커피는 꿈도 꿀 수가 없지요....

한잔 하고 올라갈랍니다....

마음의 준비도 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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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터널은 퇴근무렵이면 항상 차가 많이 밀리지요...

아직 가을이 떠나가지 못하고 있군요...

이제 운수사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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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숲 조성을 잘 해놓았군요...

자연훼손과 개발은 동전의 양면 맞습니다...

전 개발에 손을 자주 들어주는 편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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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사는 아직 가을이 남아있군요...

사상구에서는 가장 오래 된 사찰이랍니다...

전망도 좋고 사찰도 아담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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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사를 빠져나와 이런 비슷한 길을 20여킬로는 가야 됩니다...

우짜까 싶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으니 걸어서 종점으로 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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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걸리는 게 없으니 표지판이 눈에 걸리면 카메라에 담아 놓습니다...

운수사를 지나 예비군교장을 지났으니 다음은 삼각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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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정자가 삼각정입니다...

보통은 이 곳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임도를 보수하고 관리하시는 분들이 오늘은 작업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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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백양산 임도 웰빙 산책로 랍니다...

사상구에서는 이렇게 길이름을 만드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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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표지판에 자주 등장하게 될 삼각봉 전망 쉼터....

언제 올라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 땡기고 궁금하면 다녀 올 수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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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법전망대에서 바라 본 낙동강...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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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약수터에 도착하였습니다...

황토길을 누가 걷나 했는데 어느 여성분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더군요...

깜작 놀라서 사진을 찍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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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점심을 먹을 곳이 없습니다...

준비 해 온 일용할 양식을 이 곳에서 꺼내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다음 요기는 선암사에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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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전망대는 별로구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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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표지판에 선암사가 나오는군요...

한시간 남짓이면 도착을 하겠군요....

선암사에 도착을 한다해서 끝나는 게 아니지만 심정적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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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동도 지나고 당감동도 지나면 이렇게 다와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애진봉으로, 왼쪽은 제가 왔던 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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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구간 중간 스탬프 인증대...

문짝이 떨어져 나가고 스탬프 잉크도 불충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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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만 지나면 선암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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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공양간 옆에 있는 휴게소에서 파는 오뎅...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속이 든든합니다...

꿀맛까지는 아니지만 잘 먹고 일어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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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를 보고 갑니다...

이제 2/3는 지난 듯 합니다....

허나 힘이 떨어지는 이 시점이 더욱 힘이 들지요...

다시 힘을 내서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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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장으로 갑니다...

벌써 해는 점점 아래로 내려갑니다...

또 추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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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숲의 피톤치드를 느낄 사이도 없이 바쁘게 걸어야됩니다...

또 해가 지고나서도 걷기는 싫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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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전망대의 전경입니다...

성지곡수원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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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숲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벌써 어두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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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순환도로로 내려왔습니다...

다 왔다는 맘이 들겠지만 아직도 제법 내려가야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얼마 남지 않은 거리가 그렇게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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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욌습니다...

6-2 구간 종점 이지요....

아무 생각 없습니다...

집으로 갈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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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20킬로가 넘는 구간은 없습니다...

안도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섭섭하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걷는 동안 온갖 잡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보낸게지요....

아무 결론 없는 수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걸었습니다...

몸은 힘이 들었지만 맘은 꽤 괜찮았지요...

조금 덜 바쁘게 걸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열다섯번째 구간 자유걷기는 12월 8일 목요일 있습니다...

6-3 구간 걷습니다...

이 구간은 갈맷길협동조합에서 새로 개발 한 길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기를....http://gobusan.kr/board/bbs/board.php?bo_table=free_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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