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갈맷길700리 4-1구간 자유걷기...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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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21 01:16 조회8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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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구간자유걷기를 나갑니다...

이번 4-1 구간은 시작점인 절영해안산책로 에서 부터 종점 인 감천항부두까지 입니다만

절영해안산책로를 시작으로 남항대교를 건너 송도해수욕장을 지나 암남공원을 한바퀴 돌고

진정산과 장군산을 넘어 천마산으로 가서 감천문화마을 입구에서 마치는 경로를 택합니다..

이번 구간은 산을 여러번 오르락내리락 하는 코스라 제법 만만칠 않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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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길을 뒤로 하고 남항대교를 건너가기 위해 이동을 합니다...

방파제엔 일요일이어서 인 지 많은 분들이 나와 계시는군요....

이번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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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대교를 건너는 일은 항상 신나는 일입니다...

자갈치시장도 보이고, 공동어시장도 보이고...

곧 연결 될 천마산터널 공사 현장도 보입니다...

남항대교를 건너게 되면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스카이워크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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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국내에 있는 스카이워크 중에서는 단연 발군이지 싶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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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을 지나갑니다...

바다 한가운데 있는 구조물은 케이블카를 준비 중인 구조물 되겠습니다...

내년 봄에 운행을 한다는데 어떤 모습으로 나타 날 지 무척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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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안볼레길로 가는 입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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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 주차장의 해안선은 조사들의 천지랍니다...

암남공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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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공사로 인해 원래의 길이 없어지고 돌아가랍니다...

두도전망대로 가는 길은 아래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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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길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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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콤보 같은 오르막입니다...

땀은 비오듯하고 숨은 턱까지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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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을 돌아가면 두도전망대가 나옵니다...

힘 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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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전망대엔 4-1구간 중간 인증스탬프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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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와 감천항 방파제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로 가득하십니다...

감천항 방파제는 언제봐도 대단합니다...

이렇게 널찍한 방파제를 만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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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을 즐기면서 남은 암남공원의 절반을 돌아나옵니다...

원래의 암남공원의 시작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곳 암남공원을 오면 지나치기 어려운 중식당이 있답니다...

이번에도 이 곳에서 점심을 합니다...

점심 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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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보채는 빈그릇만 찍게 되었네요....

배를 가득채우고 나니 산으르 올라가기엔 마이 부대낄 것 같아

일행분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커피를 한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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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수다를 떱니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이제 걸어야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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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산을 올라가는 데 꽤 쉬었음에도 부른 배 덕분에 꽤 부대끼며 올라갑니다...

진정산을 넘어가면 다시 장군산 둘레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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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산 둘레길을 지나가는 길도 만추로 가득합니다...

이제 산이 하나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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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보이는 천마산...

에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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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덕길이 꽤 만만칠않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힘든 길 이랍니다....

우째 설명 할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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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마을은 꽤 오랜전 부터 이러고 있네요....

원만하게 잘 협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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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조각공원을 지나 편백숲도 지나 천마바위로 갑니다...

이곳에 서면 남항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항대교, 부산항대교,광안대교 까지 눈에 들어 옵니다...

한마디로 속이 확 트이는 풍광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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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합니다...

안구정화....

호연지기...

그렇습니다....

이제 내려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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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종점으로 다가갑니다...

천마산일출을 찍기 위해 꽤 자주 오르내렸던 익숙한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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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인 감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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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 만나게 되는 감천문화마을...

꽤 긴거리를 걸어오게 되면 이 곳을 건너가서 보게 될 엄두가 나질 않는답니다...

우리는 관광객이 아니고 갈맷길을 걷는 도보여행자니 이해를 합니다....ㅎ

오늘 하루도 마이 걸었습니다...

집으로 가야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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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었습니다...

쉬는 시간도 꽤 많았습니다...

산을 여러번 넘었으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허나 멀어져가는 가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9번째 구간자유걷기는 11월 22일 화요일 있습니다...

4-2 구간 걷는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기를....http://gobusan.kr/main/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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