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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1-06 23:03 조회894회 댓글0건본문
구간별 자유걷기 세번째 갑니다...
늘 하던대로 새벽 알람에 눈을 뜨고 나 일기예보를 확인 해 보니 암울해서 순간
나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결국은 나가기로 합니다...
송정해수욕장 입니다...
결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군요...
그렇다고 일찍 나온 걸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위는 채워달라 합니다...
간단하게 허기를 면하고 걷기를 준비합니다....
요즘 송정해수욕장 일출각이 이렇게 올라오는 시기랍니다...
시간이 되어 걷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꽤 여러분이 함께 걷기를 합니다...
가십시다....
송정항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을 넘어서 와우산 둘레길로 들어갑니다...
왼쪽은 송정해수욕장 오른쪽은 구덕포가 보이는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비는 추적추적 내립니다....
청사포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만 그닥....ㅎ
청사포는 보이지 않습니다....
청사포항....
폐선이 된 동해남부선의 철로 레일은 이렇게 침목을 묻어버렸군요...
왜 이랬을까 싶기는 한데 공사가 끝이 나면 어떤 모습이 될 지 궁금하군...ㅎ
늘 지나가면서 보게 되는 이 장면은 제법 감동스럽긴 합니다...
이 곳에 서서 태극기를 배경으로 서 있으면 나름 긍지가 느껴지기는 합니다...
갈 길 가야지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궁금하긴합니다...
여전히 나름 낭만적인 길 이긴 합니다...
가랑비가 내리는 덕분에 길에 관광객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 곳은 1-2구간 종점이고 2-1구간 시작점이기도 한 도보인증대 랍니다...
스탬프 찍고 다시 갈 길 갑니다....
문탠로드에서 바라 본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면 동백섬을 한바퀴 돌게 됩니다...
2-1 구간 중간인증대...
누리마루....
이 곳은 야경이 좋은 곳 이기도 합니다....
일몰과 야경이 보기좋은 곳 입니다...
마린시티를 지나고 그 앞에 조성되어 있는 영화의 거리도 지나갑니다....
태풍의 피해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군요...
요트경기장,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지나갑니다...
이제 거의 다 온거지요....
우동항....
민락교를 지나갑니다....
민락교 아래 있었던 2-1구간 종점, 2-2구간 시작점, 8-2구간 종점 인 도보인증대는
태풍 덕분에 사라졌지만 아직도 복구는 요원합니다...
비는 걷기가 끝날 때 까지 그치지는 않는군요....
꽤 오랫동안 비를 맞고 걸었습니다....
이제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갑니다....
예정보다 더 많은 거리를 걸었군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걸으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11월 8일 화요일 네번째 2-2 구간자유걷기를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여기....http://gobusan.kr/main/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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