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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의아름다운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22 12:32 조회123회 댓글0건본문
#해파랑길
해파랑길 하루걷기 29회차...220122
코스 : 강릉구간 38~39코스
강릉중앙시장 - (0.6km) - 월화정 - (6.5km) - 남항진해변 - (0.4km) - 솔바람다리
- (7.2km) - 허균·허난설현기념관 - (2.0km) - 경포대 - (6.9km) - 사천진해변
약 23.5 Km...
중앙시장을 거쳐 솔바람다리까지 이어지는 걷는 길로써
낙락장송 산책길로 조성된 38코스와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로 야경이 아름다운 솔바람다리를 시작으로
허륜, 허난설헌 기념관과 경포대를 거쳐 사천진 해변에 이르는 길인
유적지와 함께 전 구간 해송숲길과 호수길, 해안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사상과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고려 시대 문화유적이자 관동팔경의 하나로
동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경포대등을
관람할 수 있는 39코스를 걷습니다
해파랑길 29회차는 부산역에서 금요일 밤 11시20분에 출발하여
남대천철교가 보이는 남대천에 토요일 아침 5시에 도착하여
단체샷을 찍고 출발합니다.
강릉 중앙시장에서 이어지는 월화거리와 월화정,
기차가 지나다녔을 노암 터널을 거쳐 남항진 마을을 지나갑니다.
남항진 해변, 솔바람 다리 앞에 있는
해파랑길 38코스 종료 지점에서
해파랑길 수첩에 해파랑길 39코스 출발
인증 스템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솔바람다리
남항진과 강릉을 잇는 인도교로
2010년 4월 9일 완공 총 길이 192m
야간엔 조명이 들어와 야경이 멋집니다
안목해변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강릉항(안목항)이 있어
낚시꾼들이 고등어, 황어, 숭어, 노래미 등을 낚고,
횟집도 많아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이곳은 다양한 커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거리로도 유명합니다
강릉해변을 지나
송정해변으로 접어 듭니다
따뜻한 사발면과 함께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일출을 맞이하며 아침을 먹습니다.
딴봉마을 산책로로 진입합니다.
눈이 하얗게 덮힌 잘 가꾸어진 해송숲길을 걷습니다
강문해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해변입니다.
경포호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를 경계로 북쪽은 경포해변,
남쪽은 강문해변으로 나뉩니다
강문솟대다리
강문솟대다리는 강문 해변과 경포 해변으로 나뉘는 바다 위에 있는 다리입니다.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볍씨를 주머니에 넣어
장대를 높이 달아맨 것에서 유래된 솟대는
민간신앙의 상징물로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했던 장대를 말합니다.
경포호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 일원에 있는 천연 호수[석호].
경포호에는 예로부터 다섯 개의 달이 뜬다 하였는데,
밝은 달이 뜨면 바다에도 달, 호수에도 달, 기울이는 술잔에도 달,
마주보고 앉은 님의 눈동자에 비친 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경포대에서는 둥근 달 말고도 달기둥·
월탑[호수 물결이 찰랑일 때 물결 따라 달빛이 비쳐 마치 탑처럼 보인다는 의미]
월파[호수 물결이 찰랑일 때 물결 따라 달빛이 비치는 모습이 파도와 같다는 의미]를 바라볼 수 있다 하여 유명합니다.
경포호수 조각공원입구에 있는 흰눈이 함뻑 쌓여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며 휴식을 즐깁니다.
경포호수 조각공원
경포호를 둘러싸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면서
1999년 산책로를 따라 시비·조각산책로를 같이 조성하였습니다.
2003년 홍길동 캐릭터 로드 조성과 더불어
경포호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
허균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
조선시대의 대표적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남겼습니다.
「홍길동전」에서는 적서차별로 인한 신분적 차별을 비판하면서
탐관오리에 대한 징벌, 가난한 서민들에 대한 구제,
새로운 세계의 건설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허균·허난설헌 생가
허난설헌
허균보다 다섯 살 위인 누이 초희(호는 난설헌, 1563~1589년)도
남동생 허균과 함께 삼당시인 이달에게서 시를 배웠습니다.
글재주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뜻이 통해 다정하게 지냈던
남동생과 함께 시를 배우던 그 짧은 어린 시절이 난설헌에게는
일생을 통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교산은 22세에 그토록 살뜰하게 정을 나누었던
누이 난설헌과 사별을 하게 됩니다. 난설헌의 나이 겨우 27세 때였습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연면적 185.77㎡의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입니다.
내부는 ㅁ자형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주전시실[68.04㎡]과 소전시실[49.86㎡]로 이어집니다.
전시품으로는 아버지 허엽(許曄)[1517~1580]과 4자녀의 가계도,
허균 가족들의 작품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강릉 초당에서 태어난 초희는 어려서부터 예쁘고 총명하기 이를 데 없었고,
문학적 소질을 타고났습니다.
7세에 벌써 시에 능하여 8세 때에는
광한전 백옥루의 상량문을 지을 만큼 문재가 뛰어났고,
그림도 뛰어나 가히 신동이라 할 만했습니다.
현재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매년 시민과 관광객 등
관람객 100만 명가량이 방문하는 강릉의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공의노래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가는 배
어기야 디여라차 노를 저어라
1930년대 중반 이후의 작품으로 보이며
함호영의 시를 가사로 홍난파(洪蘭坡)가 작곡한 가곡.
경포대
제일 관동팔경이라 불리는 경포대.
팔작지붕에 정면 6칸 측면 5칸의 당당한 규모이며,
일찍이 강릉 사람들은 경포대에서 볼 수 있는 여덟 경치를 일러
경포팔경이라 부르며 풍광을 즐겨왔습니다.
경포대에서 보는 해돋이와 낙조와 달맞이,
고기잡이배의 야경, 노송에 들어앉은 강문동,
그리고 초당마을에서 피워 올리는 저녁 연기 등이 경포팔경에 속합니다.
홍장암
강릉 기생 홍장과 박신의 사랑 이야기와 관련된 바위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고려 말 강원도 순찰사로 강릉에 머물러 있었던 박신(朴信)이
강릉 출신인 기생 홍장과 함께 배를 타고 사랑을 나눈 이야기가 전하며,
경포팔경 가운데 하나인 ‘홍장야우(紅粧夜雨)에 해당되는 바위입니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변인 경포해변에 도착합니다.
경포해변
경포호(鏡浦湖)와 바다 사이에 생성되어 있는 사빈(砂濱)으로,
6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다시 끝없이 이어지는 눈 덮힌 해송숲길을 지나는데
참말로 운치있습니다.
강릉 사천진방파제
해파랑길 하루걷기 29회차 종착지인 사천진해변이 보입니다.
해파랑길 39코스 종착지 이자
다음 코스인 해파랑길 40코스 기점
시작 스템프함이 있는 인증대에서
해파랑길 수첩에 해파랑길 40코스
인증 스템프를 찍고 계시는 길동무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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