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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6-12-31 20:36 조회 : 1,863회 댓글 : 0건본문
호도협 트레킹을 마치고 샹그리라로 갑니다...
생각보다 길이 좋아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샹그리라를 가는 길에 만나게 된 초원의 풍경과 란또화의 단풍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보시구려....
4시간쯤 걸려 도착 한 샹그리라...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마니차를 보러 대불사로 갑니다...
대불사 마니차와 야경 함께 보시구려...
이 곳에서 야경을 담게 될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불에 탄 샹그리라고성은 한창 수리중 이더군요...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아침이 되어 나파하이 일출을 보러 나갑니다...
이 곳 역시 전혀 정보가 없다 보니 난감하기 짝이 없지만 일단 나가서 봅니다...
나파하이 일출 보시구려....
첨 오게 된 곳이라 잠시 우왕좌오앙 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바삐 움직였으나
아쉬운 대목이 무척 많았고 순간 놓친 장면들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법 괜찮았던 일출경 이었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샹청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 중에 잠시 만난 나파하이 전망...
보시구려...
샹청으로 갑니다...
샹청으로 가는 길이 막혀서 대설산으로 가기엔 비포장이라 조금 돌아가기로 한 게
꽤 오랜 시간 차를 타게 되는 순간이 되버립니다...
샹청 가는 길의 풍경 입니다....
따르에서의 점심식사...
샹그리라에서 샹청으로 가는 길이 이리 오래 걸릴줄은 가이드도 운전자도 몰랐습니다...
무려 열한시간이 걸려서 늦은 밤에 도착을 하니 정신이 아득했습니다...
당연히 불만도 터져나와 난감하기 짝이 없었지만 다행히 잘 수습이 되기는 했습니다...
샹청에서 하룻밤을 유하고 따오청으로 갑니다...
따오청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을 보시죠...
상청 저녁식사...
상청에서의 아침식사...
해발 4,000m가 넘는 이름 없는 산들을 넘나들면서 고소 적응은 거의 완벽했고
예상 못한 설산들의 모습에 어제의 짜증은 저멀리 떠나가 버렸습니다...
고산지대를 내려 와 따오청으로 갑니다...
홍초지를 지나가게 되니 그냥 갈 수는 없지요...
보십시다...
그리 볼폼은 없어 보이는데 중국 사진가들은 많이 와서 촬영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따오청으로 들어 와 점심을 하고 사천성 샹그리라진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풍경들 보시구려....
한글로 된 안내판을 보게 됩니다....이 먼곳에서 말 입니다...
그리고 사천성 샹그리라진으로 들어갑니다...
이미 이 곳은 만원이라 숙소를 구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야딩을 들어가기 위해서 이 곳에서 자고 내일 새벽에 첫차를 타고 야딩풍경구로 들어 갈 계획 입니다...
어렵사리 숙소를 정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오는 길에 만나게 된 멋진 무지개...
좋은 징조 겠지요...
결론 부터 말씀을 드리면 좋은 징조 였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이번 여행의 백미인 야딩풍경구를 보러 갑니다...
기대로 가득 찬 밤을 보내게 됩니다...
내일 보십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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