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홍토지를 보고 쿤밍으로 돌아와 야간열차를 타고 리장으로 갑니다...

리장으로 와 숙소에 잠시 짐을 맡겨두고 고성 구경을 갑니다...

리장 고성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관광객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예전의 리장이 아니라는 말이 말이 아직은 실감이 나진 않았지만

밤엔 확실히 달랐습니다...

리장고성의 아침 풍경입니다...

보시구려...

리장 아침 식사...

리장고성의 시장 크기가 엄청 크더군요...

다양한 농산물과 축산물로 가득한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넉넉한 규모의 시장 이었습니다...

과일도 사고 호두도 사고 군것질 거리도 사고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리장고성이 내려다 보이는 곳은 구경값을 받더군요...

일인 5위안....ㅎ

리장 점심식사..

리장 저녁식사...

그리고 숙소로 돌아 와 잠시 휴식 후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들어오면서 리장고성의 밤을 보게 됩니다...

상상하기 못했던 광경들을 보게 됩니다...

젊은이들의 천국처럼 보였습니다...

광란까지는 아니지만 라이브카페들이 나이트클럽을 방불케 하더군요....

리장고성의 야경입니다...

보시구려....

리장고성의 야경을 손각대로 찍다보니 그림이 영 시원찮지만 흐르는 인파들의 물결은 느껴집니다...

리장고성의 밤은 불야성이 맞습니다....ㅎ

생기가 넘치는 곳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문제는 아침 일출을 어디서 보느냐 하는 게지요...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 주위를 둘러보기는 했지만 그리 맘에 드는 곳을 찾지는 못해서 고민이 무척 많았습니다...

결국 어제 본 그 곳으로 다시 찾아가기로 합니다...

역시 관건은 그 곳이 아침 일찍 문을 여느냐 하는 게지요...

도착을 하니 당연히 문은 굳게 닫혀 있더군요....

그래서 대문을 살짜기 두드려보니 인기척이 있어 기대를 했더만 그 집 아들이 학교를 가는 시간이더군요...

덕분에 위로 올라 갈 수가 있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리장고성의 일출 보시구려....

예상치 못한 리장고성의 일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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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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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구경했다고 구경값을 두배로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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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10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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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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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고성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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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분좋은 일출을 마치고 호도협 트레킹을 나섭니다...

아직은 앞으로의 일들이 그렇게 가슴에 와닿지는 않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나섭니다...

 호도협 트레킹 하게 됩니다....

곧 보여드릴께요.....ㅎ

아침 먹고 가야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