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해외 | 운남성 동천 홍토지....15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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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6-12-02 19:16 조회 : 1,854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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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이 곳을 갈 계획은 없었습니다...

 

쿤밍에서 바로 리장으로 들어 가 호도협과 야딩으로 갈 생각을 했었지요...

 

시간이 괜찮으면 석두성을 들러 볼 수도 있고 근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 한장의 사진이라도 남기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홍토지와 토림을 넣었지만

 

그 이후의 일정을 생각해서 토림은 빼기로 하고 홍토지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을 합니다...

 

저녁 9시 쯤 쿤밍에 도착하여 숙소로 직행 잠시 눈 붙이고 아침에 출발을 합니다...

 

거리는 150여킬로 정도지만 걸리는 시간은 4시간이 가까이 걸립니다...

 

교통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닫는 순간 이었지만 이 때 까지만 해도 그리 힘겹게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토림을 빼게 된 이유도 아울러 알게 된 셈 이지요....

 

10월의 홍토지는 어떨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얻은 정보 역시 몇년 전의 사진과 글들이니 포인트 역시 알 길이 없습니다...

 

허나 포인트에 대한 걱정은 기우였음이 도착하면서 알게 되더군요...

 

쿤밍에서 홍토지를 갔으니 동천을 들려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차를 세운 곳이 "서과지"라는 곳 입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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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주차비와 사진 찍는 비용을 지불했습니다...ㅎ

 

시야가 좀 트여있는 곳이면 그 곳이 사유지라면 어김없이 주차비와 경치를 보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조금은 씁슬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이해는 합니다....

 

당연히 담 부터는 그 근처에서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지요...

 

저희도 비슷하게 행동을 한게지요....ㅎ

 

두번째로 간 곳이 "악보요" 랍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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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형태가 극장 안 객석을 연상시키는 모양새라 그리 불렀나 봅니다....

 

그리고 제법 모양이 그럴듯 한 곳으로 갑니다...

 

"금수원" 이라지요...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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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토지를 와서 첨으로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튀어나옵니다....

 

시원한 풍경에 붉은땅에 빈곳과 채원진 곳의 조화가 제법 잘 어울립니다...

 

물론 파란하늘에 구름까지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었겠지요....

 

어쩌면 태양이 작렬하지 않은 게 홍토지를 더 잘 표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제 이동을 합니다....

 

가다가 만난 "칠채파"....

 

이게 조금 애매합니다....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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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는 고지대에서 두번이나 오르락내리락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도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저 멀리 중국인 사진동회분들이 있는 걸로 봐서는 그 곳이 "칠채파" 인 걸로....ㅎ

 

지금은 메밀꽃들이 한창이더군요...

 

그리고 감자는 지금 한창 수확 중이구요...

 

감자가 그렇게 맛이 있더군요....

 

구워서 팔기도 합니다....

 

숙소가 있는 "낙하구"로 갑니다...

 

가는 길에 잠시 "천년신수"가 있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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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저 그렇습니다....ㅎ

 

숙소에 도착하여 가방을 내리고 "낙하구"로 갑니다...

 

그 곳이 "낙하구"인 지는 도착을 해서 현장을 보고 나서야 알았다는 거 아닙니까...ㅎ

 

홍토지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겠네요....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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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와서야 제대로 탄성이 터졌습니다....

 

날이 흐린 게 가슴이 아플 뿐 이지요....

 

당연히 일몰 빛이 없으니 변화는 밋밋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쁩니다....

 

어안으로 담아놓지 못한 게 아쉬움이 큽니다....

 

하필 그 때 어안이 작동이 안되어서 말 입니다.....ㅎ

 

그렇게 아쉬움을 접고 저녁을 먹으러 들어갑니다....

 

밤새 추위에 떨 뻔 했지만 침낭 덕분에 살았습니다...

 

새벽 일어나 하늘을 보니 암울합니다만 그렇다고 일출 보기를 포기 할 수는 없지요...

 

깨워서 나가봅니다만....

 

역시 그렇습니다....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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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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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푸른 색이 없었다면 새벽 인 줄 알 수가 없지요....

 

역시 감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쿤밍으로 다시 나갑니다...

 

나가는 길에 다시 만난 "천년신수"....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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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토지에서 쿤밍으로가는 길 점심식사...

 

 

이렇게 동천 홍토지 구경을 마치고 쿤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야간열차를 타고 리장으로 갑니다....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일정에 포함 시킨 게 좋았다는 자평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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