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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갈맷길을 걷다 예전엔 미처 보지 못한 풍경을 만나고 와서
일몰때는 어떨까 궁금증은 기어코 그 곳으로 가게 만듭니다....
지금 삼락공원의 많은 지역이 AI 덕분에 출입금지가 되어있지만 그 곳은 출입이 가능해서
국궁장 뒤쪽으로 차가 들어가니 금새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벼운 맘으로
갔었지만 차량진입은 안되는군요...
입구에 세워두고 약 2Km 정도를 걸어서 들어갑니다...
물론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고민을 했지만 결국은 가게 됩니다....ㅎ
삼락습지생태원 일몰입니다...
보시구려...
조금은 묘합니다...
걸어서 가야 하는 덕분에 표준줌렌즈만 가지고 갔으니 다른 장면을 담기는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조금 모자란 듯 합니다...
물론 혼신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라 약간 모자라긴 하지만 그런대로....
허나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서 추천은 좀 그렇습니다...ㅎ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야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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