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부산의 아름다운 길
갈맷길 4코스 3구간...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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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0-30 21:22 조회1,8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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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동해안을 댕겨오느라 한주 건너 뛰게  되었습니다...

 

오늘 4-3 구간을  걸으면 갈맷길 20구간 중 절반을 걷게 됩니다...

 

지난 4-2구간에서와는 달리 몰운대가 아니고 다대포 선착장에서 일출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일출각이 조금 이르긴 하지만 비슷하게 걸치긴 할 테니 그 곳에서 보기로 하고

 

일출을 보러 나갑니다...

 

오늘 아침 다대포 일출 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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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 이정도면 충분히 좋습니다...

 

다행히 방파제에서 일출각이 맞긴 하더군요...

 

허나 만약 오마담이 올라 왔다면 아마 등대섬 뒤에서 올라 왔을 것 같네요....ㅎ

 

차라리 올라오지 않은 게 잘 된 일 인지도 모르지요...

 

아침 먹으러 갈랍니다....

 

늘 가던 곳으로....

 

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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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전과 장어해장국으로....

 

빵빵하게 먹습니다....

 

이번 4-3 구간은 하구언 앞이 종점 입니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 일몰을 볼 수 있을까 싶어 차를 몰운대에 두고 시작점에서 시작합니다...

 

4-3 구간은 몰운대 주차장에서 시작을 했으나 지난 4-2 구간에서 몰운대에서 화손대를 돌아나오는

 

거리를 빼 먹었으니 한바퀴 돌면서 시작을 할랍니다....

 

몰운대 주차장에서 화손대로 그리고 다시 다대포 객사로 돌아나오는 코스를 추가 합니다...

 

자!!!!!!!!!!!!!!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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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모자섬 일출을 찍겠다고 화손대를 올라 모자섬으로 다시 내려가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 때의 심정은 가긴 가지만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일출경을 지도 갖겠다고 기를 쓰고 올라가던 곳 이엇지요...

 

이젠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편하게 다녀 올 정도는 됩니다...

 

체력이 많이 좋아진게지요....

 

그래서 오늘도 화손대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 모자섬을 보고 다시 올라와서 원래의 길을 갑니다...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다대포 객사에서 다시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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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수욕장 백사장을 지나 노을정으로 가는데 그 곳에 또 다른 데크가 완성이 되었군요...

 

다대포 주차장에서 노을정으로 데크로 연결을 시켜 놓았군요...

 

저걸 왜 만들었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이미 여기저기 온갖 손질을 다해 놓았으니 그 끝이 궁금합니다....ㅎ

 

다대포 지하철이 완성이 되고 다대포 손질도 끝이 나면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 지.....

 

난 계속 걸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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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전망대 가는 길은 제법 가파릅니다...

 

올라가는 길이 만만찮지만 올라갈수록 전망은 점점 좋아집니다....

 

이 곳에서 일몰을 찍기는 아주 가끔이지만 한번은 걸어서 올라와서 카메라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아미산 전망대 3층으로 와서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가져보기도 합니다....

 

따뜻한 햇살과 창 밖으로 비치는 시원한 전망은 엉덩이를 무척 무겁게 합니다....ㅎ

 

그래도 걸어야겠지요...

 

아미산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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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은 그리 높지 않은 얕으막한 산이라 그리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발 아래 장림공단을 두고 확 트인 바다를 보면서 지나갑니다...

 

안구정화 제대로 하면서 산을 산책하듯이 걷습니다...

 

이제 장림공단으로 내려가서 낙동강으로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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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공단에서 식당을 찾았지만 사전 정보가 없다보니 찾지 못하고 지나왔습니다...

 

배는 고프고 이미 많이 걸어 약간은 지쳐있고 식당을 찾으러 헤매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아직 허기가 턱 밑까지 다다르진 않았으니 그냥 종점까지 가 볼랍니다...

 

저 멀리 표지판엔 종점까지 4.5Km 남았다고 쓰여있네요....

 

에고...가 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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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대교도 지나갑니다...

 

이넘의 다리는 왜 이렇게 멋이 없게 지었을까 싶네요....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는 거리가 짧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을숙도대교는 거리도 제법 되는데

 

좀 더 에스라인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구만....

 

그래도 걸어다니니 이런 풍경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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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대교를 지나니 하구언이 보입니다...

 

보인다고 곧 도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길을 건너면 돼지국밥집이 있습니다....

 

종점까지 가서 끝내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고픔이 길을 건너게 합니다....

 

늦은 점심 입니다....

 

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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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한상.....

 

이 집 양은 마이 엄청납니다.....ㅎ

 

배는 빵빵해졌으니 마무리 하러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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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습니다...

 

쉬울 줄 알았던 구간인데 의외로 많이 걸었습니다...

 

씰데없는 객기 때문 인 가.....

 

이 구간은 차로 무지하게 다녔던 구간이지요.....

 

가을, 겨울엔 일출, 봄,여름엔 일몰 때문에 뻔질나게 다녔지만 걸어서 가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벌써 두번째 지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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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공식 지도에는 10.8Km로 나와 있구만...

 

지도대로 안걸었으니 그럴 밖에....

 

담엔 장림공단내 식당을 찾아보야겠구만....

 

 

 

 

욕봤네.....ㅎ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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